4월 12일 달날, 잔치 소문난 날

조회 수 1518 추천 수 0 2004.04.27 12:06:00

잔치하는 날을 동네방네 알리는 현수막을
열택샘 상범샘 걸러 나갔지요.
젊은 할아버지는 화단 살리기와 연못정리를 시작하셨습니다.
KBS 현장르포 제3지대에서 촬영도 시작했지요.
학교 문여는 날까지 아이들을 건사하기 위해
밥알모임 식구들이 돌아가며 학교에 붙기로 했습니다.
첫 사흘은 백경아, 모남순님 차례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포도밭의 풀이랑 씨름했답니다.
세상에,
싹도 안난 포도나무 아래서
포도 따먹겠다 입맛 다시던 여우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914 2023.12.14.나무날. 비 옥영경 2023-12-24 391
913 2022.10.30.해날. 맑음 옥영경 2022-11-23 391
912 2022. 8.15.달날. 흐리다 밤비 / ‘우리끼리 계자’ 사흗날 옥영경 2022-08-25 391
911 2022. 3.30.물날. 비 옥영경 2022-04-25 391
910 2020.12. 3.나무날. 흐림 / 블루스크린 옥영경 2021-01-09 391
909 2024. 4. 9.불날. 맑음 옥영경 2024-04-23 390
908 2023.12. 3.해날. 맑음 옥영경 2023-12-13 390
907 2023. 6. 4.해날. 맑음 / 누구 때문이 아니라 다만 그 뜻에 동참하나니! 옥영경 2023-07-19 390
906 2022. 5.31.불날. 맑음 옥영경 2022-06-25 390
905 2021.10.29.쇠날. 맑음 / 지적장애 옥영경 2021-12-15 390
904 2021. 3. 8.달날. 흐린 볕 옥영경 2021-04-22 390
903 2020.12.12.흙날. 맑음 옥영경 2021-01-10 390
902 2022.10. 1.흙날. 맑음 옥영경 2022-10-13 389
901 2022. 3.26.흙날. 비 개어가는 아침 옥영경 2022-04-22 389
900 2022. 3.13.해날. 비 옥영경 2022-04-05 389
899 2022. 2.16.물날. 눈발! / 그대에게 하는 말이 내게로 향했다 옥영경 2022-03-24 389
898 2022. 1. 6.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2-01-12 389
897 10월 빈들 이튿날, 2021.10.23.흙날. 맑음 옥영경 2021-12-10 389
896 2021. 1. 1.쇠날. 눈발 사이 잠깐 해 / 연대의 길을 찾는다 옥영경 2021-01-18 389
895 2020.12.17.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1-01-14 38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