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132 계자의 아침을 함께 한 아이들에게

조회 수 1987 추천 수 0 2009.08.21 01:27:00

아고, 어쩐답니까,
글쎄 아침 해건지기 시간의 셋째마당에서
아이들이 학교 둘레에 나고 자라는 것들을 보러나갔겠지요.
그런데 안내를 하면서
‘참나리’를 ‘하늘말나리’라고 말했지 뭡니까,
133 계자에서야 그걸 알아차렸더랍니다.
늘 보고 사는 것인데,
머리는 참나리라고 하면서 말은 하늘말나리로 나왔지 뭡니까요.

“얘들아, 그거 '참나리'야!”

미안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991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429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479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962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81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510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568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47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699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933
385 2011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1-06-27 1941
384 논두렁이신 여러 님들께 물꼬 2009-02-24 1942
383 2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0-02-11 1944
382 2009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새끼일꾼 계자) 물꼬 2009-12-14 1945
381 [빨간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2월 어른의 학교 취소합니다! 물꼬 2020-02-21 1946
380 2011년 6월 빈들모임은 쉬어갑니다! 물꼬 2011-06-23 1948
379 공연 그리고 배움소식(7월 28일 불날) 물꼬 2009-07-28 1949
378 근래 홈페이지의 잦은 닫힘에 대하여 물꼬 2010-01-20 1949
377 5월에는 물꼬 2010-04-29 1949
376 2015학년도 한해살이(2015.3~2016.2) file 물꼬 2015-04-07 1950
375 2018학년도 여름계자, 겨울계자 관련 물꼬 2018-07-02 1950
374 [2024.1.7.~12] 2023학년도 겨울계자(173계자/초등) 물꼬 2023-11-23 1950
373 2009년 4월 빈들모임 물꼬 2009-04-11 1951
372 10월 몽당계자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09-11-17 1953
371 지지와 연대, 그리고 후원(논두렁) 고맙습니다 옥영경 2018-06-18 1961
370 [고침] [4.27~28] 4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9-04-10 1962
369 4월 '몽당계자'와 '빈들모임' 물꼬 2009-03-20 1964
368 2009년 9월 빈들모임 물꼬 2009-08-26 1970
367 2013 여름 청소년 계절자유학교 file 물꼬 2013-06-21 1971
366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06-27 197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