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는 >
1. 달골 감따기: 11월 7일 흙날
틈틈이 학교 둘레에 있는 감나무는 따 내렸더랬지요.
감타래에서 벌써 대롱거리며 곶감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달골에 있는 큰 나무 세 그루는 아직 남았네요.
종일 따고 해저녁엔 열심히 깎으려지요.
2. 메주쑤기: 11월 8-9일 해-달날
한 해 먹을 메주를 쑤지요.
콩을 넉넉히 삶아 짠 된장에 섞기도 할 것이지요.
남도의 어르신이 오셔서 함께 합니다.
3. 춤명상: 11월 14일 흙날
4. 단식수행: 11월 19일 쇠날부터 23일 달날까지(닷새)
* 소금과 물만 먹습니다.
* 짧은 단식을 원하는 분들도 오셔서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주말을 끼워 잡았습니다.
* 같은 때에 ‘효소’단식을 원하시는 분도
이곳에서 발효시킨 효소와 함께 단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 11월 14일 흙날부터 닷새 동안의 감식과
24일 불날부터 28일 흙날까지의 회복식은
미리 안내에 따라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 단식을 하는 동안 일상적인 활동도 그대로 합니다.
(운전은 삼가하시길 권합니다.)
* 신청은 메일(mulggo2004@hanmail.net)로만 받습니다.
5. 김장: 11월 28-29일 흙-해날 할 계획이랍니다.
손 보태실 몇 분이 계시면 좋겠지요.
6. 빈들모임은 단식수행으로 이번 달에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