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고 공동체에 같이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에서 5여년간 선교사로 있다 한국에 들어온지 4개월정도 되어갑니다.
그런데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것이 쉽지가 않고 아이 교육도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한국에서의 삶을 도시에서가 아니라 시골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터에 귀 단체를 알게 되어 이렇게 방문 요청을 합니다.
언제쯤 방문할 수 있을까요?
먼저 흔쾌한 답이 아니겠기에 미안합니다.
밖에서 5년이나 계셨다면, 더구나 현재의 한국 상황에서는 더욱,
국내 들어와 마음 붙이기 퍽 어렵겠다 짐작이 어렵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한국 안에 살아도 쉽지 않으니 말이지요.
1.
공동체, 생태, 라는 말들을 물꼬에서 놓은 지 오래입니다.
상설학교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다만 겨우 몇이 모여 교육적 작업들을 하고 있으며,
거기 오가는 이들이 손발보태 산골살림을 그저 나날이 꾸려가고 있지요.
어쩌면 ‘근근이’라는 표현이 더 근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머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열네 살 아이도 있고,
살고 있는 이들도 있고,
오고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3.
시골에 있는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라면
화천의 시골교회, 변산공동체, 소백산 산위의 마을, 화성의 산안마을,...
들을 둘러보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곳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비밀글로, 혹은 메일로(mulgggo2004@hanmail.net)
어떤 분들이고 무엇이 필요한지
더한 소개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알립니다’에 방문을 요청하고 답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드린 글이 있습니다.
겨울을 건너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모진 한 철이니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소식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렸더랬지요.
아무쪼록 순조로우시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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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흔쾌한 답이 아니겠기에 미안합니다.
밖에서 5년이나 계셨다면, 더구나 현재의 한국 상황에서는 더욱,
국내 들어와 마음 붙이기 퍽 어렵겠다 짐작이 어렵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한국 안에 살아도 쉽지 않으니 말이지요.
1.
공동체, 생태, 라는 말들을 물꼬에서 놓은 지 오래입니다.
상설학교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다만 겨우 몇이 모여 교육적 작업들을 하고 있으며,
거기 오가는 이들이 손발보태 산골살림을 그저 나날이 꾸려가고 있지요.
어쩌면 ‘근근이’라는 표현이 더 근사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
머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열네 살 아이도 있고,
살고 있는 이들도 있고,
오고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3.
시골에 있는 공동체에 대한 관심이라면
화천의 시골교회, 변산공동체, 소백산 산위의 마을, 화성의 산안마을,...
들을 둘러보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곳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비밀글로, 혹은 메일로(mulgggo2004@hanmail.net)
어떤 분들이고 무엇이 필요한지
더한 소개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알립니다’에 방문을 요청하고 답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드린 글이 있습니다.
겨울을 건너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모진 한 철이니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소식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렸더랬지요.
아무쪼록 순조로우시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