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계자 교통편

조회 수 1750 추천 수 0 2009.12.23 11:11:00
새끼일꾼계자(청소년계자) 교통편에 대한 문의에
몇 개 올라온 답글(문법을 고친 것은 있음)들을 옮겨둡니다.

1. 26일 오는 편
1) 물꼬:
새끼일꾼계자는 열댓 명이 참가하는 소규모이며
아마도 대부분이 같은 버스를 타고 들어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해리까지 들어오는 버스는 하루 세 차례 밖에 없거든요,
새벽, 점심, 저녁.
물한리로 가는 버스가 하루 다섯 차례 있고
그 버스를 타고 흘목이란 곳에서 내려
1.5킬로미터를 걸어들어올 수는 있습니다만
눈도 내릴 예정이라는 그 날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닐 겝니다.
책 하나 들려보내시면 되지 않을지요.
역 안은 따뜻하답니다.

2) 김태우(새끼일꾼):
11시 48분에 도착하면 대해리로 들어오는 버스가 11시와 4시 두 번이 있기 때문에[그 후에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솔직히 너무 늦죠] 11시50분부터 4시까지 기다려아합니다. 또.. 40분이 긴시간 같지만 그곳에서 다른 새끼일꾼들도 만나고 하면 40분이 짧기만하지요 제가 보기엔 10시 18분에 다른 샘들도 많이 타실텐데 그때 타시면 도착해서 숨돌리고 다른 샘들 만나고 하면 딱 시간 될거라고 봅니다.

3)김아람(새끼일꾼):
서울에서 출발하는 새끼일꾼이 몇몇 있는데
11시 대해리행 버스를 타기 위해선
아마도 10시 18분에 도착하는 기차를 타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도 그럴 거 같구요, 서로 아는 사이고 하니
영동역서 다른 새끼일꾼들과 만나서
같이 이야기 나누고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갈거 같아요.
혼자서 그 긴 시간을 기다릴 일은 없을테니
걱정 안하시고 보내도 되실 거 같아요.

2. 27일 가는 편
아이들계자와는 달리 역에서 부모님들과 만나는 일정이 없으니
조금 빠듯하긴 한데 1시 30분 이후 시간이면 기차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61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93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030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50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38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049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056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002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222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315
546 [6.15~17] 201806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5-18 1785
545 [7.20~22] 201807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6-11 1786
544 양변기 둘 들였습니다! 물꼬 2020-11-09 1786
543 [5.28~20] 201805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5-01 1789
542 [7.4] 제도학교의 물꼬나들이 물꼬 2019-07-02 1789
541 10월 ‘물꼬 머물기;물꼬 stay’ 물꼬 2017-10-07 1792
540 [2015.1.4~9] 2014학년도 겨울계자(초등); 159 계자 file 물꼬 2014-11-21 1794
539 몽당계자 사진, 더딥니다 물꼬 2009-04-12 1796
538 2010년 정월 초하루 아침 물꼬 2010-01-01 1798
537 2009년 7월에 물꼬 2009-07-07 1800
536 2008 김장 물꼬 2008-11-30 1802
535 149 계자 아이들 무사히 들어와 물꼬 2012-01-01 1803
534 [7.20~21] 2019학년도 여름 청소년 계자 file 물꼬 2019-06-09 1803
533 변경: 일정 및 시설아동 관련 물꼬 2008-12-19 1807
532 [수정] 2020학년도 겨울 일정 물꼬 2020-11-09 1807
531 [6.27] “詩원하게 젖다” - 이생진 시인이 있는 산골 초여름 밤 ④ file 물꼬 2015-06-02 1808
530 2019학년도 대입 수능을 끝낸 그대에게 물꼬 2018-11-18 1808
529 3월 빈들모임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0-04-04 1809
528 2009 여름 계자 사진 물꼬 2009-09-04 1810
527 2019 여름 청소년 계자 마감! 물꼬 2019-07-18 181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