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계자를 마치고 드리는 전화

조회 수 1835 추천 수 0 2010.01.20 00:08:00

----- 2009학년도 겨울계자를 마치고 드리는 전화


한 계절의 모든 계자 일정이 끝나고 나면
댁마다 전화를 드리지요.
아이들이 계자동안 지낸 이야기도 드리고
다녀간 뒤 어떠한가 듣기도 합니다.
2009학년도 겨울 일정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1월 18일 달날부터 22일 쇠날까지로 통화기간을 잡았답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도 혹 연결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물꼬로 전화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귀한 아이들 선뜻 보내주셔서
한 영혼의 성장사에 끼어드는 영광을 지닐 수 있어 고맙고
그 아이들 큰 탈 없이 돌아가 고맙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니 또한 고맙습니다.
늘 그러했듯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을 하늘같이 섬기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58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917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00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482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358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031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035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98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204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304
486 9월 물꼬 stay 일정 조율 물꼬 2019-09-17 1864
485 [미리 안내] 2021학년도 겨울 계절학교 일정 물꼬 2021-11-03 1864
484 10월에 물꼬 2009-10-11 1866
483 [~12.10] 아이의 학교 배치를 함께 고민합니다 물꼬 2018-10-24 1866
482 홈페이지 개편 중에 깨진 글들 물꼬 2011-01-27 1867
481 2009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868
480 달골 공사비에 손 보태주신 분들, 그리고... [1] 물꼬 2012-09-21 1870
479 가을 몽당계자(148 계자) ‘예비’안내 2 물꼬 2011-10-08 1871
478 [8.22] 북토크, 동네서점 '코뿔소 책방'에서 하는 물꼬 2020-08-05 1876
477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단 한국방문! 물꼬 2009-10-11 1883
476 [특보 2021-01-03] 1월 1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물꼬 2021-01-11 1884
475 2019학년도 한해살이는 3월 5일께 올릴 예정입니다 물꼬 2019-02-26 1885
474 1월 방문하시는 분들께 물꼬 2009-01-18 1886
473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11-29 1888
472 현미를 주문하신 분들께 물꼬 2009-08-22 1890
471 2009 여름 계자 신청 6월 29일부터 물꼬 2009-06-22 1892
470 [2016.1.3~8] 2015학년도 겨울 계자(초등) file 물꼬 2015-11-13 1894
469 5월에는 물꼬 2020-05-05 1895
468 대해리행 바뀐 버스 시간표 물꼬 2017-11-21 1896
467 청소년계자(새끼일꾼계자) 시작하다 물꼬 2009-12-26 189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