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계자를 마치고 드리는 전화

조회 수 1822 추천 수 0 2010.01.20 00:08:00

----- 2009학년도 겨울계자를 마치고 드리는 전화


한 계절의 모든 계자 일정이 끝나고 나면
댁마다 전화를 드리지요.
아이들이 계자동안 지낸 이야기도 드리고
다녀간 뒤 어떠한가 듣기도 합니다.
2009학년도 겨울 일정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1월 18일 달날부터 22일 쇠날까지로 통화기간을 잡았답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도 혹 연결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물꼬로 전화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귀한 아이들 선뜻 보내주셔서
한 영혼의 성장사에 끼어드는 영광을 지닐 수 있어 고맙고
그 아이들 큰 탈 없이 돌아가 고맙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니 또한 고맙습니다.
늘 그러했듯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을 하늘같이 섬기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895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24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32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807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657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374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404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30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535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701
485 10월에 물꼬 2009-10-11 1843
484 2009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847
483 [~12.10] 아이의 학교 배치를 함께 고민합니다 물꼬 2018-10-24 1847
482 시설아동 참가 물꼬 2008-07-10 1848
481 달골 공사, 그리고 10월 일정 물꼬 2012-09-22 1852
480 홈페이지 개편 중에 깨진 글들 물꼬 2011-01-27 1854
479 5월에는 물꼬 2020-05-05 1854
478 '아침뜨樂(락)'의 측백나무 분양 중간보고 물꼬 2020-08-04 1854
477 [특보 2021-01-03] 1월 1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물꼬 2021-01-11 1855
476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단 한국방문! 물꼬 2009-10-11 1857
475 현미를 주문하신 분들께 물꼬 2009-08-22 1858
474 1월 방문하시는 분들께 물꼬 2009-01-18 1860
473 달골 공사비에 손 보태주신 분들, 그리고... [1] 물꼬 2012-09-21 1864
472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11-29 1865
471 가을 몽당계자(148 계자) ‘예비’안내 2 물꼬 2011-10-08 1865
470 긴 글 · 2 - 책 <나는 내 삶을 살게 넌 네 삶을 살아>(한울림, 2019) 옥영경 2019-11-07 1867
469 2019학년도 한해살이는 3월 5일께 올릴 예정입니다 물꼬 2019-02-26 1868
468 대해리행 바뀐 버스 시간표 물꼬 2017-11-21 1869
467 2009 여름 계자 신청 6월 29일부터 물꼬 2009-06-22 1870
466 YTN 라디오 '3분 독서여행' 물꼬 2020-06-08 187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