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학년도 겨울계자를 마치고 드리는 전화
한 계절의 모든 계자 일정이 끝나고 나면
댁마다 전화를 드리지요.
아이들이 계자동안 지낸 이야기도 드리고
다녀간 뒤 어떠한가 듣기도 합니다.
2009학년도 겨울 일정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1월 18일 달날부터 22일 쇠날까지로 통화기간을 잡았답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도 혹 연결되지 않은 가정이 있다면
물꼬로 전화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귀한 아이들 선뜻 보내주셔서
한 영혼의 성장사에 끼어드는 영광을 지닐 수 있어 고맙고
그 아이들 큰 탈 없이 돌아가 고맙고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니 또한 고맙습니다.
늘 그러했듯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을 하늘같이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