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2011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09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202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284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77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64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304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32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251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482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581
606 2월 '어른의 학교' 마감 물꼬 2019-02-16 1712
605 4월에는 물꼬 2021-03-22 1712
604 {다시 알림} [8.21~22, 8.28~29] 멧골 책방 - “우리는 산마을에 책 읽으러 간다” [1] 물꼬 2021-08-16 1713
603 [8.21~22, 8.28~29] 멧골 책방 - “우리는 산마을에 책 읽으러 간다” 물꼬 2021-07-13 1714
602 [10.22~24] 10월 빈들모임 물꼬 2021-09-23 1714
601 170계자 통신·1 - 학부모 단톡방 물꼬 2022-07-17 1716
600 2013 여름 계절자유학교 예비 안내 물꼬 2013-06-08 1726
599 [2.15] 167계자 사후 통화 물꼬 2021-02-10 1728
598 연어의 날, 모다 고맙습니다! 물꼬 2017-06-29 1730
597 [미리 안내]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교 일정 물꼬 2021-06-09 1730
596 [7.14~16] 7월 어른의 학교 물꼬 2017-07-06 1732
595 [7.3~4 / 7.7~12] 내포 숲길, 지리산 숲길 걷기 물꼬 2017-07-03 1738
594 달골 재공사, 그리고 11월 일정 물꼬 2012-11-01 1740
593 [8.8~13] 2021 여름 계절자유학교(초등) 물꼬 2021-07-10 1740
592 [5월 23~28일] 수행과 암벽 등반 물꼬 2017-05-24 1741
591 2019학년도 여름 계자 밥바라지 자원봉사 file 물꼬 2019-06-09 1743
590 새끼일꾼 부모님들과 품앗이일꾼들께 물꼬 2012-01-24 1745
589 2009 겨울, 새끼일꾼계자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0-01-10 1751
588 [2.26~28] 2월 어른의 학교 물꼬 2021-02-03 1755
587 6월 몽당계자를 여름 계자와 합합니다. 물꼬 2009-06-09 175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