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77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020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119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596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475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12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149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07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311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422
906 [8.25~28] 교육부 연수 물꼬 2014-08-27 1221
905 [1.19~20] '발해 1300호' 26주기 추모제 [1] 물꼬 2024-01-13 1227
904 157 계자 아이들 무사히 다 들어왔습니다! 물꼬 2014-01-05 1232
903 [6.2~6] 130돌 보은취회-‘삼칠일, 내 삶의 동학’ 물꼬 2023-05-30 1242
902 [4.16~17] 명상센터 4월 집중수행 물꼬 2022-04-14 1243
901 2014년 여름 청소년계자는 일정이 예년과 다르게 자리한다는데 물꼬 2014-02-24 1244
900 [7.30~31] 2022학년도 여름 청소년 계자(청계) 물꼬 2022-07-04 1245
899 [6.24~25] 2023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물꼬 2023-05-30 1247
898 [11/18~12/14] 2013 가을학기 위탁교육 물꼬 2013-11-01 1248
897 '2013 겨울 청소년 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물꼬 2014-01-15 1257
896 [7.19] 7월 ‘섬’모임 file 물꼬 2014-06-30 1260
895 [물꼬 부설 산촌유학센터 소식] 물꼬 2014-03-28 1261
894 2022 여름 계자(초등 170계자) 마감 물꼬 2022-08-01 1261
893 [5.26~28] 5월 빈들모임 물꼬 2023-04-28 1262
892 157 계자 통신 2 물꼬 2014-01-08 1265
891 물꼬 부설 산촌유학센터 실무자 한데모임 보고는... 물꼬 2014-03-18 1266
890 [7.22] 북토크: 강릉 고래책방 물꼬 2023-07-20 1269
889 172계자 통신·3 - 동쪽개울 수영장 물꼬 2023-08-02 1270
888 [한가위] 논두렁 분들께 물꼬 2023-09-28 1271
887 [6.21] ‘섬모임’에서 할 단오잔치 물꼬 2014-06-09 127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