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955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155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56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632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102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967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670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718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61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851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080
725 어린이건축교실(8월 23-4일) 물꼬 2006-08-05 2265
724 백열세번째 계절 자유학교 참가하는 분들께 자유학교물꼬 2006-08-11 2262
723 2011년 봄 몽당계자(144계자/4.22~24) file [1] 물꼬 2011-04-04 2261
722 2018학년도(2018.3.1~2019.2.28)를 앞두고 물꼬 2017-12-30 2259
721 [~12.28] 근황 옥영경 2017-12-26 2258
720 <대해리의 봄날>(5/11~5/17) 물꼬 2008-04-30 2254
719 자유학교 물꼬 세돌잔치 자유학교 물꼬 2007-04-04 2253
718 2019학년도 물꼬 한해살이 밑그림 물꼬 2019-01-21 2252
717 2010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 물꼬 2010-11-21 2249
716 극단 초인의 <기차> 무료공연 (물꼬에서, 8월 3일) 옥영경 2005-07-27 2245
715 2010 가을단식수행 물꼬 2010-10-17 2241
714 단식기간 중에는 가능한 한 상담전화를 미뤄주시옵길 물꼬 2010-10-31 2239
713 2005년 봄, 백세 번째 계절자유학교 자유학교 물꼬 2005-05-22 2239
712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리자 2004-05-06 2237
711 풍물배움터(1.19-21) 물꼬 2007-01-16 2235
710 새집 마루로 얼른 오르시옵기 물꼬 2011-01-19 2234
709 2010 여름 새끼일꾼 준비물 물꼬 2010-07-21 2234
708 2011 여름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1-06-27 2233
707 계자 참가 신청은 11월 29일 아침 9시부터 물꼬 2010-11-25 2233
706 2011년 3월 빈들모임(3/25-27) 물꼬 2011-02-28 223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