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975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84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200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274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74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610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330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358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249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489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653
885 2016 물꼬 소개 영상 둘 물꼬 2016-10-16 3613
884 2010 여름, 계절자유학교-아껴서 듣고 싶은 초록 노래 imagefile 물꼬 2010-06-13 3607
883 2008 겨울 계자 참가 안내 - 바람 빛 맑은 거기(수정) file 물꼬 2008-12-01 3593
882 계절 자유학교 올 때 꼭 챙겨주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4-08-07 3549
881 물꼬에서 학교 안내하던 날 file 김희정 2003-12-02 3507
880 2008학년도 입학전형과 관련하여 자유학교 물꼬 2007-10-14 3501
879 2017학년도에 대한 얼마쯤의 계획 물꼬 2017-02-05 3493
878 지난 6월 시잔치 '詩원하게 젖다' 풍경이 사진 혹은 영상으로 담긴 곳 물꼬 2016-10-05 3479
877 2004학년도 계절 자유학교 일정 자유학교 물꼬 2004-06-06 3456
876 품앗이와 새끼일꾼들에게 신상범 2003-09-28 3431
875 계절학교 모이는 장소가 바뀝니다 신상범 2004-09-06 3425
874 2월 빈들모임 사진 더보기 물꼬 2012-03-06 3410
873 '연어의 날'(6.22~23) 통신 1 - 영화 <학교 가는 길> image 물꼬 2019-06-19 3408
872 2004 여름, 아흔네 번째 계절 자유학교 file 신상범 2004-05-17 3405
871 포도를 팝니다! 자유학교 물꼬 2004-08-30 3398
870 '자유학교 물꼬 문여는 날'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상범 2004-04-08 3379
869 2011 여름, 계절 자유학교 file [2] 물꼬 2011-06-27 3370
868 물한계곡 입장료 물꼬 2008-07-12 3370
867 서른여덟 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신상범 2003-12-31 3368
866 2004여름, 아흔다섯번째 계절 자유학교 신청 마감 자유학교 물꼬 2004-06-08 335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