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986 추천 수 0 2010.02.11 09:06:00

워낙 규모가 적은 모임이라 금새 차버렸네요.
물꼬의 오랜 인연들인 서울서 오는 한 가정과 그네의 사촌,
그리고 품앗이일꾼과 새끼일꾼들이 함께 합니다.
미처 신청을 못하신 분들은 다음 달에 뵙지요.

할머니는 얼음장에 귀를 기울이고,
할아버지는 바람 부는 쪽으로 혀를 내밀며,
젊은이는 안팎으로 들락거리는 걸로 봄을 안다데요.
그대의 봄은 어찌 왔을라나요.
봄, 그것만으로 기쁨일 것이나
좋은 마음 더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34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69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737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22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114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81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826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75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978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101
» 2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0-02-11 1986
584 [2021.11.15~2022.2.15] 겨울 90일 수행 물꼬 2021-11-03 1986
583 2009년 4월 빈들모임 물꼬 2009-04-11 1986
582 짐 꾸리실 때 하나 더! 물꼬 2009-07-25 1984
581 2009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새끼일꾼 계자) 물꼬 2009-12-14 1981
580 2011년 6월 빈들모임은 쉬어갑니다! 물꼬 2011-06-23 1977
579 5월에는 물꼬 2010-04-29 1977
578 5월 6월 일정 물꼬 2009-04-24 1977
577 2009, 10월 몽당계자(백서른네 번째 계절자유학교) 물꼬 2009-09-19 1975
576 논두렁이신 여러 님들께 물꼬 2009-02-24 1974
575 6월과 7월에는 물꼬 2009-05-26 1972
574 '방문자의 날' 흐름 물꼬 2008-07-10 1970
573 9월 '어른의 학교' 참가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물꼬 2018-08-22 1966
572 [5.17~19] 명상센터 5월 물꼬 머물기(물꼬 스테이) file 물꼬 2019-04-27 1964
571 한가위를 쇠러 오실 분들께 물꼬 2010-09-10 1963
570 2011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1-06-27 1962
569 [5.24~26 ] 5월 빈들모임(산오름 중심) file 물꼬 2019-04-27 1961
568 [고침] 설악산 산오름 일정이 밀렸습니다; 9.30 ~ 10.7 물꼬 2021-09-23 1958
567 (다시 알림) [7.20~21] 2019학년도 여름 청소년 계자(중·고) file 물꼬 2019-07-06 1958
566 지난 해 4월의 몽당계자 물꼬 2010-04-04 195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