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저 이번에 못찾아갈것같습니다.
더 돈을 벌고 더 사회생활을 더 하고 깊은 생각과 맑은 정신 가벼운 몸으로 뵙고 싶어요
옥샘 절 보고싶어도^^: 참으세요^^:
옥샘 저 내년에나 가도 될련지.....요
제가 성숙된 모습으로 가고싶고 돈도 많이 벌어서 물론 저도 어렵게 살지만 서로 돕고 살고싶고 해서
돈더 벌고 마음가짐이 다 되면 그때 가겠습니다 제가 맨날 걱정과 폐만 끼쳐서 더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심을 하였습니다. 옥샘에게 더좋은 사람으로 다가가고 싶어요
진짜에요 정말 많이 성숙되고 지식도 쌓고 해서 가겠습니다.
옥샘 죄송스럽습니다. 저 이번에 곧 우리 친 오빠랑 살게 될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옥샘 저없어두 화이팅하는거예요~^^:
화이팅!!!
물꼬 여러분도 화이팅!!
세아야...
멀리서 생각만 많고 늘 미안타.
오빠랑 살게 될 거라 하니 맘이 좀 놓이네.
어제 희중, 유진, 윤지, 창우가 들어왔다.
어버이날(스승의 날이 아니라)이라고 꽃을 들고
보따리보따리 안고 고향 오는 아들딸모양 왔다.
오늘은 서현이가 낮버스로 들어올 거다.
좋다, 참 좋다.
언제든, 쉬, 가볍게 다녀가려무나.
사람이 밥심으로 산다지 않더냐.
아무쪼록 밥 잘 묵고 다니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