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컴퓨터 바뀌다

조회 수 1596 추천 수 0 2004.05.08 08:43:00

물꼬의 노트북컴퓨터가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일하다가 움직이질 않아 엄청 복장터져하였더라지요.
그런데 모임을 하러 왔던 문경민님이
자신이 쓰는 노트북을 당장 내놓겠다 합니다.
너무 선뜻 그렇게 큰 물건을 내겠다 하니
아쉬울대로 아쉬워놓고도 영 받기가 마뜩찮았지요.
이렇게 쉬 필요한 것들을 얻어도 되나 싶어.
그래서 받는다는 말씀을 못드렸는데
다음 모임에서 정말 들고 왔다지 뭡니까.
그래도 쓰던 놈을 어찌 해보자고 기를 쓰다가
글을 날릴 만치 날려서야 춘천노트북을 쓰게 되었네요.
아이들이랑 잠을 자게 되면서 노트북이 더욱 아쉬웁기도 했고.
문경민님은 물꼬 것을 가져다가 고쳐 쓰신다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도 그걸로 쓴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654 4월 물꼬stay 닫는 날, 2019. 4.21.해날. 맑음 옥영경 2019-05-20 17954
6653 2012. 4. 7.흙날. 달빛 환한 옥영경 2012-04-17 8375
6652 2019. 3. 3.해날. 흐림 옥영경 2019-04-04 5255
6651 민건협 양상현샘 옥영경 2003-11-08 5151
6650 2019. 2.28.나무날. 흐림 / 홈그라운드! 옥영경 2019-04-04 4831
6649 6157부대 옥영경 2004-01-01 4808
6648 가족학교 '바탕'의 김용달샘 옥영경 2003-11-11 4673
6647 완기의 어머니, 유민의 아버지 옥영경 2003-11-06 4636
6646 대해리 바람판 옥영경 2003-11-12 4611
6645 흙그릇 만들러 다니는 하다 신상범 2003-11-07 4583
6644 뚝딱뚝딱 계절학교 마치고 옥영경 2003-11-11 4555
6643 너무 건조하지 않느냐길래 옥영경 2003-11-04 4532
6642 이불빨래와 이현님샘 옥영경 2003-11-08 4518
6641 2019. 3.22.쇠날. 맑음 / 두 곳의 작업현장, 아침뜨樂과 햇발동 옥영경 2019-04-04 4494
6640 출장 나흘 옥영경 2003-11-21 4380
6639 122 계자 닫는 날, 2008. 1. 4.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1-08 4265
6638 2008. 4.26.흙날. 바람 불고 추웠으나 / 네 돌잔치 옥영경 2008-05-15 3841
6637 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9 3801
6636 123 계자 닫는 날, 2008. 1.11.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1-17 3737
6635 6월 18일, 숲 속에 차린 밥상 옥영경 2004-06-20 373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