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류기락샘 귀국

조회 수 1756 추천 수 0 2004.05.21 22:43:00

공동체 식구 가운데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류기락샘.
여름방학 석달을 대해리에 들어와서 보내기로 하였지요.
12일 인천공항에 발을 딛고 13일 물꼬로 들어왔습니다.
류옥하다는 "내 아빠 내일 오신다!"하며 하루하루 기락샘 들어올 날을 꼽았고
아이들도 덩달아 날을 세었더랍니다.
공동체 다른 식구들의 기다림이야 말해 무엇하려구요.
날마다 통화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열택샘도 어찌나 기다리던지...
기락샘은 공동체에 머무는 동안
농사일과 계절학교일, 그리고 아이들 철학, 영어를 도와주게 됩니다.
객지에서 물꼬의 밥이 제일 그립다 하였지요.
밥 힘을 잘 받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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