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류기락샘 귀국

조회 수 1776 추천 수 0 2004.05.21 22:43:00

공동체 식구 가운데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류기락샘.
여름방학 석달을 대해리에 들어와서 보내기로 하였지요.
12일 인천공항에 발을 딛고 13일 물꼬로 들어왔습니다.
류옥하다는 "내 아빠 내일 오신다!"하며 하루하루 기락샘 들어올 날을 꼽았고
아이들도 덩달아 날을 세었더랍니다.
공동체 다른 식구들의 기다림이야 말해 무엇하려구요.
날마다 통화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열택샘도 어찌나 기다리던지...
기락샘은 공동체에 머무는 동안
농사일과 계절학교일, 그리고 아이들 철학, 영어를 도와주게 됩니다.
객지에서 물꼬의 밥이 제일 그립다 하였지요.
밥 힘을 잘 받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74 2004학년도 학부모모임 길을 내다, 3월 13-14일 옥영경 2004-03-14 2228
6573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227
6572 6월 14일 주, 아이들 풍경 옥영경 2004-06-19 2221
6571 6월 14일, 유선샘 난 자리에 이용주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19 2220
6570 '밥 끊기'를 앞둔 공동체 식구들 옥영경 2004-02-12 2220
6569 계자 여섯쨋날 1월 10일 옥영경 2004-01-11 2218
6568 글이 더딘 까닭 옥영경 2004-06-28 2215
6567 지금은 마사토가 오는 중 옥영경 2004-01-06 2214
6566 2017. 2.20.달날. 저녁답 비 / 홍상수와 이언 맥퀴언 옥영경 2017-02-23 2207
6565 2007.11.16.쇠날. 맑음 / 백두대간 제 9구간 옥영경 2007-11-21 2200
6564 6월 11일, 그리고 성학이 옥영경 2004-06-11 2187
6563 5월 29일, 거제도에서 온 꾸러미 옥영경 2004-05-31 2187
6562 6월 10일 나무날, 에어로빅과 검도 옥영경 2004-06-11 2183
6561 2007. 5.31.나무날. 소쩍새 우는 한여름밤! 옥영경 2007-06-15 2182
6560 100 계자 여는 날, 1월 3일 달날 싸락눈 내릴 듯 말 듯 옥영경 2005-01-04 2182
6559 2007. 6.21.나무날. 잔뜩 찌푸리다 저녁 굵은 비 옥영경 2007-06-28 2181
6558 처음 식구들만 맞은 봄학기 첫 해날, 4월 25일 옥영경 2004-05-03 2180
6557 2005.10.10.달날. 성치 않게 맑은/ 닷 마지기 는 농사 옥영경 2005-10-12 2176
6556 6월 9일 물날, 오리 이사하다 옥영경 2004-06-11 2174
6555 5월 6일, 류옥하다 외할머니 다녀가시다 옥영경 2004-05-07 217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