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색놀이에 빠진 아이들

조회 수 1767 추천 수 0 2004.05.26 16:04:00
옥영경 *.145.139.136

배움방에서 색놀이가 한참입니다.
별것도 아닙니다, 그냥 막 칠하는 거지요.
감정도 옮기고 말도 색으로 옮깁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곳이
좋은 관계들의 이곳이
혹 지리할 수 있는 작업들을 흔쾌히 흥겨이 할 수 있게 하나봅니다.
그 끝은 말그대로 놀이로 이어집니다.
저마다 역할을 나누어 그 색감을 몸에다 옮기고
역할극으로 옮겨갑니다.
색놀이에 아주 푹빠진 이틀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346&act=trackback&key=ccd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94 2023. 2.16.나무날. 흐리다 오후 눈싸라기 / 설악산 소청산장 옥영경 2023-03-15 322
6493 2023. 2.22.물날. 맑은 낮이었으나 밤비 밤눈 옥영경 2023-03-19 322
6492 2023. 3. 5.해날. 맑음 옥영경 2023-03-26 322
6491 2020. 6. 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23
6490 2020. 6.10.물날. 저녁 소나기 / 차려진 밥상 옥영경 2020-08-13 323
6489 2020. 6.11.나무날. 아침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20-08-13 323
6488 2020. 6.21.해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23
6487 2020. 7.29.물날. 창대비 옥영경 2020-08-13 323
6486 2021. 6.1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1-07-07 323
6485 2022. 5.10.불날. 맑음 옥영경 2022-06-16 323
6484 10월 빈들 닫는 날, 2022.10.23.해날. 뿌연 하늘 옥영경 2022-11-12 323
6483 2022.12.17.흙날. 펑펑 내리는 눈 옥영경 2023-01-06 323
6482 2023. 2. 3.쇠날. 맑음 옥영경 2023-03-05 323
6481 2023. 2. 9.나무날. 다저녁 비, 한밤 굵은 눈 옥영경 2023-03-07 323
6480 2023. 3. 3.쇠날. 맑음 옥영경 2023-03-26 323
6479 2020. 5. 5.불날. 비 옥영경 2020-08-07 324
6478 2020. 5.22.쇠날. 맑다가 빗방울 / 30여년 건너온 편지 옥영경 2020-08-12 324
6477 2020. 5.29.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12 324
6476 2020. 5.31.해날. 한밤 도둑비 옥영경 2020-08-13 324
6475 2020. 6.15.달날. 갬 옥영경 2020-08-13 324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