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1일, 색놀이에 빠진 아이들

조회 수 1734 추천 수 0 2004.05.26 16:04:00
옥영경 *.145.139.136

배움방에서 색놀이가 한참입니다.
별것도 아닙니다, 그냥 막 칠하는 거지요.
감정도 옮기고 말도 색으로 옮깁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이곳이
좋은 관계들의 이곳이
혹 지리할 수 있는 작업들을 흔쾌히 흥겨이 할 수 있게 하나봅니다.
그 끝은 말그대로 놀이로 이어집니다.
저마다 역할을 나누어 그 색감을 몸에다 옮기고
역할극으로 옮겨갑니다.
색놀이에 아주 푹빠진 이틀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346&act=trackback&key=a23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414 122 계자 닷샛날, 2008. 1. 3.나무날. 맑음 / 까치산 옥영경 2008-01-07 1750
6413 2007. 7.28.흙날. 맑음 / 119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7-31 1746
6412 6월 10일 쇠날, 령이의 변신 옥영경 2004-06-11 1745
6411 무사귀환, 그리고 옥영경 2017-04-06 1739
6410 11월 23일 불날 맑음, 도예가 지우 김원주샘 옥영경 2004-11-26 1735
» 5월 20-21일, 색놀이에 빠진 아이들 옥영경 2004-05-26 1734
6408 39 계자 사흘째 1월 28일 옥영경 2004-01-30 1735
6407 124 계자 닫는 날, 2008. 1.18.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2-18 1730
6406 2007. 4.30.달날. 찌푸리다 비 옥영경 2007-05-14 1730
6405 2007. 8. 11. 흙날. 맑음 / 121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07-09-03 1729
6404 2007.11.22.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2-01 1724
6403 닷새 밥끊기를 끝내다 옥영경 2004-02-23 1720
6402 5월 20일, 북한 룡천에 보낸 돈 옥영경 2004-05-26 1718
6401 12월 1일 물날 찌푸림 옥영경 2004-12-03 1715
6400 39 계자 열 사흘째 2월 7일 옥영경 2004-02-08 1713
6399 96 계자 마지막날, 8월 7일 흙날 옥영경 2004-08-10 1711
6398 계자 39 열 이틀째 2월 6일 옥영경 2004-02-07 1711
6397 2008. 5. 7.물날. 맑음 옥영경 2008-05-20 1710
6396 129 계자 닫는 날, 2009. 1. 9. 쇠날 / 갈무리글들 옥영경 2009-01-24 1705
6395 12월 9일, 류기락샘 잠시 귀국 옥영경 2004-12-10 1703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