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름 청소년계자, 스물(이곳에 사는 아이까지 더하여 스물 하나) 모두 무사히 모였습니다.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려 11시 버스를 놓친 한 명도

물한리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역시 무사 도착하였지요.

 

새벽부터 몇 가지 일을 도우러  건너온 여섯의 어른들을 더해

모두 맛나게 국수 잘 말아먹고

손발 보탰던 이들이 떠나고부터 설거지를 시작으로 모임을 이어갑니다.

첫번째 문을 열고 숙제장부터 펼치며 나눔을 하다

짧은 휴식 중 글 한 줄 올린답니다.

 

고마운 연들입니다.

잘 보내겠습니다. 

 


물꼬

2011.07.24 20:38:07
*.155.246.181

그리고, 무사히들 돌아갔지요,

가기 직전 숲에 들어 얼굴 벌개지도록 나무를 짋어서 내리고는.

아름다운 청소년들이었더랍니다.

모다 애썼습니다.

모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758
878 [답글] 방과후공부 날적이 김봉순 2003-06-13 871
877 4월 16일 방과후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7 871
876 [답글] 영숙샘은.... 김희정 2003-04-04 871
875 [답글] 너를 기억하냐고? 옥영경 2003-03-29 871
874 우와... [7] 이재서 2003-02-07 871
873 Re..어! 옥영경 2003-01-16 871
872 여기가 어디게요? 김희정 2002-09-29 871
871 Re..고맙다 신상범 2002-09-05 871
870 Re..민우에게... 신상범 2002-09-05 871
869 궁금한게 있어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서대원 2002-08-02 871
868 올만입니다. (^-^) 박의숙 2002-06-17 871
867 Re..늘 감사합니다. 신상범 2002-02-02 871
866 사진... 김소희 2002-01-26 871
865 잘 지내시나요? [3] 오인영 2010-10-24 870
864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 8월 file [1] 인권영화제 2010-08-16 870
863 집에 잘 왔습니다. [5] 둘리(탁원준) 2010-08-01 870
862 [답글] 저 잘 도착했어요!!!!!!!! 이현주 2010-07-31 870
861 옥쌤! [2] 김태우 2010-06-24 870
860 옥쌤 새끼일꾼 물어볼거 있어요 [1] 김현곤 2010-06-19 870
859 4월 몽당계자 금요일날 아이들과 들어갈게요~ [1] 선아 2010-04-15 87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