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어제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오늘에서야 글 올립니다.
청소년 계자 잘 했고, 남아서 잘 쉬다가 옵니다. 이제 몇 일 있으면 또 뵙네요^^
이번에 느낀건데 물꼬가 집보다 더 편한것 같아요. 그래서 방학 4주 중 2주를 물꼬에서 보내려구요 ㅎ
물꼬가 항상 저한테 소중한 존재여서 또 다른 소중한 존재인 산마을고등학교 사람들에게 이번에 권유해본거였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산마을 사람들도 물꼬와 좋은 인연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토요일에 뵈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오야, 오야, 좋다, 참 좋다.
우리들의 넓어지는 인연들에 대해 생각했다.
뵙고 싶었던 풀무농고 교장샘을 다 저녁에 그리 맞닥뜨리다니...
작은 엄마도 그예 보았구나.
왁자했던 밤이 참으로 행복했더란다.
산마을과도 이 공간을 잘 나눴으면 좋겠으이.
내일 보는구나.
홍성으로 해서 서울 갔다가 다시 오자면 길이 멀겄다.
조심 조심 오니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