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선생님은 만물박사!

조회 수 1414 추천 수 0 2011.08.06 12:02:06

옥선생님~

드드드드... 재봉틀박사!

험한산길 산악구조대 대장!!

숲해설가!!!

공부 박사!!!!

판소리 대가!!!!!

풍물악기 짱!!!!!!

요가 전문가!!!!!!!

등등등등등......

모르시는것, 못하시는것 없는 박사라고

우현.강현이는 옥선생님\께서 물꼬에만계시는것을 너무나 안타까워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동역에서 선생님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한 우현.강현 엄마에요~

아이들은 잘돌아왔습니다.

나름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물꼬라는 곳에서는

조금은 여유를... 

느린 시간을....

그러면서도 재미있는 시간을 느끼온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았는데,

누구도 서두르지 않았는데,

심심하지 않았다고, 늘 할놀이들이 있었다고,  티비와 컴퓨터가  없었는데도 재미있었다고, 그것들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없는것이 아쉬움이나 불편함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졌다고 얘기합니다.

조잘 조잘 아이들 이야기를 들으며 저희 부부는 이미 물꼬를 다녀 온것 같이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 마음에도 물꼬가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을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겨울계자를 기약하며...

평안하시길...

 

                             우현.강현 엄마 드림


서현

2011.08.08 11:21:30
*.55.56.85

우현아 강현아! 집에서도 물꼬서처럼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해!! ㅋ_ㅋ

옥영경

2011.08.08 16:07:06
*.155.246.181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았는데,

누구도 서두르지 않았는데,

심심하지 않았다고, 늘 할놀이들이 있었다고,  티비와 컴퓨터가  없었는데도 재미있었다고, 그것들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없는것이 아쉬움이나 불편함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졌다고 얘기합니다....'

쓰신 글을 곱씹어봅니다.

아, 맞아, 우리가 그래 하며.

 

봤던 아이들을 다시 볼 기대,

물꼬에 사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마다요.

겨울을 기다립니다.

hwiryeong

2011.08.08 17:23:43
*.83.92.134

개구쟁이 같지만

계곡에서 우현이가 저에게 말해주었던

그 말  자신도 느껴버린 그 놀라움에 많은 깨닳음이

있었으리나 그리고 느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둘 다 더 성장해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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