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참 이상하네여!

지금 제가 앉아있는 곳은 제 방인데  " 제 영혼 "은 아직 물꼬에서 완전히 나오지 못 한 것 같네요. 후훗

" 물꼬홀릭 " 인가봐여.....ㅎ

갈무리 모임때에도 말씀드렸듯이 5박6일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옥샘을 비롯한 모든 물꼬 식구들이 보고싶고 그립고 생각나네여~

처음 참가했던 계자.....빈손으로 갔다가 정말 큰 배움을 두 손 가득히 듬뿍 갖고 왔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 함께 일했던 새끼 일꾼샘과 품앗이 샘들과 모든 식구들 그리고 옥샘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음기회에는 지금 보다 준비된 품앗이 일꾼으로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순수함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준 아이들...............보고 싶고 고맙고 사랑한다!

 

- 하늘땅만큼 큰 사랑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준 새끼 일꾼샘들...........그 모습 자체가 저한테는 감동이었습니다!

 

-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옥샘과의 인연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 모두들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부터 두번째 계자가 시작되었네여....새끼일꾼과 품앗이 일꾼샘과 물꼬  가족샘, 옥샘~~모두 힘드실텐데...걱정되네여

그럼 다음에 또 뵈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저녁입니다, 사랑합니다 "

 

 

 

2011년 8월 해날 저녁에......준이 올림~

 


서현

2011.08.08 11:22:12
*.55.56.85

준이쌤! 힘들다고 또 안오시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옥영경

2011.08.08 15:41:01
*.155.246.181

준샘, 우리는 샘의 영혼과 몸이 바뀌길 바래.

영혼은 방에 두고 몸은 물꼬로 와요, 하하.

 

첫 일정은 내내 밀리더니

두 번째 일정은 또 내내 당겨지고 있네요, 시간이.

처음은 우르르 남자애들이 대세더니

이번에는 고학년 여자 아이들이 절대다수.

그들의 분위기 덕에 시간 시간이 어찌나 시원시원 순조로이 흐르는지...

이래서 계자를 하고 또 한다니까, 지루할 새 없이.

늘 다른 계자이니 언제나 신선할 밖에.

 

고맙고 감사함, 유구무언을 이럴 때도 쓰던지...

 

그리고...

머잖아  볼 것 같지 않아요?

기다리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요...

hwiryeong

2011.08.08 17:09:41
*.83.92.134

벌에 쏘이신 발은 괜찮아지셨는지~^^

쌤 보면서 처음 계자 하던 때도 생각나곤 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맘 잊지 않으신다면 좋은 선생님 꼭 되실꺼요!^^ㅋ

지금과 같은 맘 오래 간직하며 잘 지내시기를!

희중

2011.08.12 21:00:29
*.155.246.158

준샘, 저 가는 날에 영동역 까지 태워주셔서 감사 했구요,

벌에 쏘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해 주셔서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6837
5758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653
5757 똑똑똑, 똑똑똑. 옥샘~~~ [5] 산들바람 2016-06-05 3649
5756 2월 어른학교 [1] 지인 2022-03-26 3641
5755 충북ㅡmbc전국시대(08:30-08:40)에 계절자유학교 잘 보았어요. [1] 연꽃 2013-01-18 3637
5754 감사합니다^^ [3] 실버마우스 2020-01-18 3631
5753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624
5752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624
5751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3622
5750 詩心에 젖는 충북의 초여름밤…시인, 세상을 읊다 2012.06.14 | 충청타임즈 image [1] 물꼬 2012-06-17 3619
5749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618
5748 지금 티벳에선......FREE TIBET 함께걷는강철 2011-11-14 3616
5747 물꼬 첫돌잔치에서 만난 물꼬 아이들 imagemovie [7] 해달뫼 2005-04-22 3612
5746 [부음] 김수연과 김태희의 모친 김영선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물꼬 2021-10-11 3594
5745 [7.19] 세번째 섬 - 모임 공지 image [1] 아리 2014-07-09 3584
5744 [정보]도서관자료수집 이곳은 어떠세요 김진환 2001-03-08 3574
5743 우리가 흔히 아는 호두는...-오마이뉴스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565
5742 애쓰셨습니다 [1] 류옥하다 2022-01-15 3555
5741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3552
5740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549
5739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51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