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엔 나무 늦은 시간에 문자 보내 죄송했어요.
쉬셔야 할 시간에 엄마의 이기심으로 주무시던 쌤을 깨웠나 봅니다.
전 쌤의 답글에 감사히 잤습니다.
어제 저녁 가람엄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가람이가 물꼬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문자하다가 현주 안부를 물었다지요.
현주에게 "문쾅" 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그렇게 불렀다네요.^.^
쌤 말씀대로 이야기도 게임에도 잘 참여하는 편이라며 잘 지낸다고 전해주었답니다.
어젰밤 현주아빤 괜한 걱정한다며 조바심 내지말라고 담담한 모습보이더니
가람이 전화받고 "거봐" 합니다.
아무래도 현주보다 저에게 문제가 있지 싶습니다.
담엔 제가 물꼬에 가야지 싶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146계자가 끝나내요.
비가 많고 물 사정도 않좋아 많이 힘드셨겠어요.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