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휘입니다 ㅎ

조회 수 2095 추천 수 0 2011.08.14 00:14:37

너무 늦게 써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ㅜㅜ 집에 오자마자 다음날 아침에 또 지방으로 휴가를 갔다가 오고, 공부도 하고하느라 미쳐 컴퓨터에 손을 댈 틈이 없었네요.. 축구보면서 글씁니다.

부모님한테 성원이, 승준이, 별이, 철우 이야기를 많이 해드렸더니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고 왔다고 하셨습니다. 

 

인교샘 선정샘 철우샘!!! 부엌이 든든했던 이번 계자 ㅎㅎ.. 김밥도 되게 빨리 말고, 저한테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최고의 부엌!!

 

희중샘!! 겨우 두번째 날까지만 같이 했지만 이번 계자 때 가장 많이 느낀 건 희중샘이 정말 대단하구나.. 였어요. 정말.. 희중샘 반만 따라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리샘!! 성원이, 승준이, 별이, 철우 돌보시는 모습 볼 때 마다 정말 대단하시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2번째 계자까지 하셨다니.. 수고하셨습니다!!

 

휘령샘!! 저 많이 놀아주시고..ㅋㅋㅋㅋㅋ// 휘령샘 미안해욬ㅋㅋㅋ 뭔가 잊어버린 것 같았는데 휘령샘을 쓰다가 말았네욬ㅋㅋㅋ 저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ㅎ 빨래도 같이 걷어주시고 ㅋㅋ 다음에 꼭 봐요!! 

 

서현샘!! 희중샘이 떠나시고 중심이 되어주신 서현샘!! 갸냘픈 몸으로 계속 움직이시고.. 보글보글 2 끝나고나서 다른 곳 뒷정리하러 남자방에 들어갔을 때 거의 실신하신 것처럼 주무시는 모습보고 너무 안쓰러웠어요 ㅜㅜ 이번 계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기린샘(철욱샘)!! 제가 예술계통 사람들을 되게 좋아하는데 만화를 그리신다니!!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일도 너무 열심히 하시고.. 민주지산 정상에 가셨어야 했는데 ㅜㅜ 다음에 정상가러 다시 오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때 꼭 뵈요!!

 

고준샘!! 처음 뵜을 때부터 먼저 말 걸어주시고 저를 편하게 만들어주신 고준샘!! 발 다치셨는데도 계속 일하시고..  저 고등학교 가면 학생 대 선생님으로 다시 뵐수도 있을까요? ㅋㅋㅋㅋ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너무 감사드려요.

 

세아누나!! 이번에 많이 친해진 세아누나 ㅋㅋ 보글보글 때 나 먼저 챙겨주고 너무 고마웠어 사실 저번계자 때 까지만해도 누나 조금 무서웠는데 이제는 더 이상 무섭지 않아!! ㅋㅋ

 

유진이누나!! 이상하게 우리 둘이 되게 많이 엮이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같은 모둠하고.. 가끔 되게 무서울 때도 있지만 항상 나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안챙겨주나? ㅋㅋㅋ) 설악산 갔다와서 두번째 계자까지 소화하고 너무 수고했어. 물꼬에 온지 6개월 밖에 안됬지만 6년정도 물꼬 계속 간 사람의 포스가 있는 누나 ㅋㅋㅋ 다음에 또 같이하자 ㅋㅋ

 

진주누나!! 듣도보도 못한 별명을 붙여준 진주누나 ㅋㅋ 이번 계자 누나 없었으면 나 진짜 고생했을 것 같아 누나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랑 더 친해지고 ㅋㅋ 우리 원래 어색했는데 어느새 물꼬에서 가장 편한사람이 누나가 되버렸어 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목잠기고 고생하고 계자 끝나자마자 학교가고 공부하고.. 수고하셨어요ㅋㅋ 다음에 꼭 또 봐 내 사진 퍼뜨리지 말고 ㅋㅋㅋㅋㅋㅋㅋ

 

윤지누나!! 이제 엄청 편해진 윤지누나 ㅋㅋ 나 계자 갈 때마다 누나 만나는 것 같아 ㅋㅋㅋ 근데 왜 이렇게 할말이 없지;; ㅋㅋ 내 프로필사진 방출하지마 ㅋㅋㅋㅋ 다음에 또 같이하자 ㅋㅋ

 

연규누나!! 어색한 연규누나 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으로는 우리 2년전 여름때는 이렇게 어색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누나는 같이 했던 것도 기억못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담아둘거야 ㅋㅋㅋ 진주누나 없으면 어색한 연규누나 세번째 계자 화이팅!! 다음에 또 같이하자 ㅋㅋ

 

경이!! 이번에 완전 열심히 해서 막판엔 목소리도 안나오던 경이, 우리 청소년 계자 때 까지만해도 완전 어색했는데 어쩌다가 친해졌지? ㅋㅋㅋ 그런데 두번째 계자까지 하고 진짜 너 대단하다 ㅋㅋ 나한테 연락도 계속해주고 고마워. 아픈거 빨리 나아 ( 이런 멘트날리면 우리 안그래도 애들한테 결혼하라는 소리들었는데 샘들한테까지 그런 소리 들을라나? ㅋㅋ) 담에 또 보자 ㅋㅋ

 

그리고 번외로..

 

봉길샘!! 산에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이 내려가주시고, 저 쥐난 것도 풀어주시고 폴대 까지 빌려주시고 계속 걱정해주시고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 글을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정말 감사드립니다!!!

 

끝나고 난 다음날 바로 휴가를 가서 2주만에 기차만 6번을 타버렸네요. 휴가 첫날 12시 쯤에 잠에 들어서 다음날 1시에 일어났습니다ㅋㅋㅋ 13시간을 내리자고 나니까 이번계자에서 많이 움직이긴 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네요.. ㅎㅎ

 

부모님이 물꼬만 갔다오면 쑥 자라서 오는 것 같다고 한 달은 갔다가 오라십니다 ㅋㅋ 세번째 계자까지 잘 마무리 됬으면 좋겠네요. 잘 마무리 되겠죠? 

알 이즈 웰!

 

 


홍인교

2011.08.14 15:01:58
*.30.36.10

윤호가 건호에게 나중에 크면 동휘형처럼 새끼일꾼되어서 동생들 챙겨 줘야 한다고 가르치던군~~

동휘보면서 나뿐만 아니라 윤호도 감동이 컸던 모양이야~~

동휘모습처럼 자신을 낮추어 남을 돕는 청소년으로 아이들을 자라게 하고 싶은 엄마에게 큰 희망이 되어준 동휘~~ 감솨~~ 겨울에 또 봐~~

휘령

2011.08.19 00:10:20
*.212.4.29

하...나... 급 슬퍼진다 ...ㅋㅋㅋ

너의 동생 준하도 날 잘 따라주어 좋았단다

오빠가 물꼬에서랑 집에서랑 다르다며~

어예되었든 잘 지내려무나

알 이즈 웰!

 

_경이

2011.08.19 21:18:04
*.144.18.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은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비니갖고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세나

2011.08.21 18:48:30
*.119.174.89

ㅋㅋㅋㅋㅋ그러게????근데....이번에고 좀 어색했지만 그게어디임!!^^

열심히 일 해줘서 고맙고 힘든데도 열심히하고 산에 올라갈떄 너가 좀 무리를했었나바 다리에 쥐가나서 아팠을텐데

담에 볼때는 꼭 다리에 근육을 키우고 울동좀하구와!!!

안글면 고양이 데리고온당~^^ㅋㅋ담에 또보자 열공도 하구~~따랑한당~~동휘사마!~(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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