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여름방학동안은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2004.06.11 23:12:00

자유학교 물꼬의 여름방학은 꽤나 깁니다.
6-8월, 무려 세달이나 되지요.
그런데 6-7월은 공동체에 머물며 일을 하기로 했고
8월 한달만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랍니다.
물꼬에 머무는 두 달의 방학기간에는 크게
오전은 예술활동(외국어 손말 포함),
오후는 여전히 일을 합니다.
낮 시간 해 뜨겁기 이루 말할 수 없어
점심 시간은 12부터 3시까지 세시간으로 늘인 대신
일시간은 저녁 때건지기에서 한 시간을 빌어오기로 했지요.
그러니까 3시부터 6시까지 공동체 농사일을 하는 겁니다.
아이들은 또 저마다 개인연구과제를 해나갈 테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658 4월 물꼬stay 닫는 날, 2019. 4.21.해날. 맑음 옥영경 2019-05-20 17980
6657 2012. 4. 7.흙날. 달빛 환한 옥영경 2012-04-17 8401
6656 2019. 3. 3.해날. 흐림 옥영경 2019-04-04 5716
6655 2019. 2.28.나무날. 흐림 / 홈그라운드! 옥영경 2019-04-04 5273
6654 민건협 양상현샘 옥영경 2003-11-08 5173
6653 2019. 3.22.쇠날. 맑음 / 두 곳의 작업현장, 아침뜨樂과 햇발동 옥영경 2019-04-04 4863
6652 6157부대 옥영경 2004-01-01 4832
6651 가족학교 '바탕'의 김용달샘 옥영경 2003-11-11 4705
6650 완기의 어머니, 유민의 아버지 옥영경 2003-11-06 4653
6649 대해리 바람판 옥영경 2003-11-12 4643
6648 흙그릇 만들러 다니는 하다 신상범 2003-11-07 4608
6647 뚝딱뚝딱 계절학교 마치고 옥영경 2003-11-11 4577
6646 너무 건조하지 않느냐길래 옥영경 2003-11-04 4560
6645 이불빨래와 이현님샘 옥영경 2003-11-08 4540
6644 출장 나흘 옥영경 2003-11-21 4411
6643 122 계자 닫는 날, 2008. 1. 4.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1-08 4284
6642 2008. 4.26.흙날. 바람 불고 추웠으나 / 네 돌잔치 옥영경 2008-05-15 3866
6641 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9 3828
6640 123 계자 닫는 날, 2008. 1.11.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1-17 3762
6639 6월 18일, 숲 속에 차린 밥상 옥영경 2004-06-20 37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