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물날, 일어

조회 수 1545 추천 수 0 2004.06.11 23:20:00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시작하는 대학의 여름방학에도
우리의 스미코는 물꼬를 계속 오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고향에 가는 7월 1일 전날까지 오마하네요.
그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그림들을 일일이 그려
예쁘게 색칠하고 코팅을 해옵니다.
그런 준비 앞에 고맙기도 하고
잘살아야겠다 다짐도 합니다.
애쓰는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들을 살고 싶게 하지요.
오늘은 뱀 이야기가 한바탕 나와
성학이는 제가 아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뱀을 만져본 경험이며,
뱀하면 독을 먼저 생각하지만
지구상에 있는 뱀의 30%정도만이 독을 가졌다는 것하며.
스미코에게 우리들이 남새밭에 키운 푸성귀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물론 유기농이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54 100 계자 여는 날, 1월 3일 달날 싸락눈 내릴 듯 말 듯 옥영경 2005-01-04 2208
6553 6월 15일, 당신의 밥상은 믿을만 한가요 옥영경 2004-06-20 2208
6552 계자 열 하루째 1월 15일 나무날 옥영경 2004-01-16 2207
6551 2005.11.8.불날. 맑음 / 부담스럽다가 무슨 뜻이예요? 옥영경 2005-11-10 2206
6550 6월 11일 쇠날, 숲에서 논에서 강당에서 옥영경 2004-06-11 2204
6549 5월 31일, 권유선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04 2203
6548 계자 일곱쨋날 1월 11일 옥영경 2004-01-12 2202
6547 영동 봄길 첫 날, 2월 25일 옥영경 2004-02-28 2196
6546 120 계자 이튿날, 2007. 8. 6.달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07-08-16 2192
6545 2011. 6. 1.물날. 비 / MBC 살맛나는세상 옥영경 2011-06-14 2182
6544 9월 빈들모임(2019. 9.28~29) 갈무리글 옥영경 2019-10-31 2181
6543 3월 1일 나들이 옥영경 2004-03-04 2181
6542 계자 둘쨋날 1월 6일 옥영경 2004-01-07 2181
6541 옥천 이원 묘목축제,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176
6540 5월 15일 부산 출장 옥영경 2004-05-21 2172
6539 120 계자 여는 날, 2007. 8. 5.해날. 비 추적이다 옥영경 2007-08-16 2158
6538 계자 세쨋날 1월 7일 옥영경 2004-01-08 2157
6537 2009. 5. 9.흙날. 맑음 / 봄학기 산오름 옥영경 2009-05-16 2153
6536 2월 29일 박문남님 다녀가시다 옥영경 2004-03-04 2153
6535 2008. 2.23. 흙날. 바람 / 魚變成龍(어변성룡) 옥영경 2008-03-08 214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