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나무날, 에어로빅과 검도

조회 수 2196 추천 수 0 2004.06.11 23:23:00

에어로빅하는 곽상림샘이
아이들을 위해 나무날마다 오기로 하셨지요.
어른들이 뒤에서 더 신이 났더랍니다.
공부시간은 끝났는데
애고 어른이고 마주서서 복습까지 하는데
거울 없기 다행이지요,
다 저는 꼴새가 좀 나는 줄 알고들 흔들어댔겠지요.
하기야 뭐 못봐줄 것도 아닙니다,
겨우 첫시간인 걸요.

검도샘도 같이 오셨습니다.
영동읍내에서 검도관을 운영하는 김기석샘이
당신 가진 것을 나누러 오십니다.
역시 나무날마다 와서 에어로빅 다음시간을 쓰기로 하셨지요.

두 분다 앞으로 다섯달을 함께 하십니다.
8월 한달 빼고.
고맙습니다,
기꺼이 내주신 마음들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 잘 자랄 것을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534 운동장 또 한 겹 입히다, 4월 13-14일 옥영경 2004-04-27 1471
6533 4월 14일 물날, 김태섭샘과 송샘과 영동대 레저스포츠학과 옥영경 2004-04-27 1671
6532 4월 15일 나무날 총선 투표하고 옥영경 2004-04-28 1456
6531 4월 16일 쇠날, 황성원샘 다녀가다 옥영경 2004-04-28 1423
6530 4월 15-17일 처마 껍질 옥영경 2004-04-28 1488
6529 4월 17일 흙날, 황갑진샘 옥영경 2004-04-28 1550
6528 물꼬 노가대, 4월 17일 흙날 옥영경 2004-04-28 1615
6527 품앗이 최재희샘과 그의 언니네, 4월 17일 옥영경 2004-04-28 1520
6526 4월 18일 해날, 소문내기 두 번째 옥영경 2004-04-28 1366
6525 4월 19일 달날 아이들 집 댓말로 바꾸다 옥영경 2004-04-28 1477
6524 4월 20일 불날 잔치 앞두고 옥영경 2004-04-28 1467
6523 4월 21일 문열던 날 풍경 - 하나 옥영경 2004-04-28 1577
6522 4월 21일 문 열던 날 풍경 - 둘 옥영경 2004-04-28 1461
6521 4월 21일 문 열던 날 풍경 - 셋 옥영경 2004-04-28 1578
6520 4월 21일 문 열던 날 풍경 - 넷 옥영경 2004-04-28 2280
6519 4월 22일 나무날, 봄에 떠나는 곰사냥 옥영경 2004-05-03 1706
6518 처음 식구들만 맞은 봄학기 첫 해날, 4월 25일 옥영경 2004-05-03 2193
6517 5월 2일, 룡천역 폭발 사고를 놓고 옥영경 2004-05-07 1543
6516 5월 2일 해날, 일탈 옥영경 2004-05-07 1504
6515 5월 4일, 즐거이 일하는 법 옥영경 2004-05-07 159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