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조회 수 3801 추천 수 0 2004.06.19 09:29:00

한 2주 전부터 류옥하다의 말은
자신이 맞을 여섯돌 생일잔치에 대한 게 절반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용주샘이 오기로 한 날이 14일이라 하니
"류옥하다 생일날이네."
아이들이 그랬겠는지요.
한국화샘 들어오시는 날도 류옥하다 생일,
흙다루기 하는 시간도 류옥하다 생일 오전이고,
죄다 그 날을 무슨 정점같이 읊었다니까요.
혹 자신의 생일을 좀 챙기고 싶으면
한 2주전부터 모날이 생일인데,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열댓번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날을 무슨 정점처럼 생각하게끔 되었으면
그 해 생일 선물, 한아름입니다요.
류옥하다는 황금꽃 케Ÿ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34 2022. 7.17.해날. 흐림 옥영경 2022-08-04 317
6533 2022. 8.23.불날. 비 옥영경 2022-09-07 317
6532 2022.11.25.쇠날. 맑음 옥영경 2022-12-24 317
6531 2023. 2. 5.해날. 맑음 옥영경 2023-03-05 317
6530 2023. 2. 6.달날. 맑음 옥영경 2023-03-06 317
6529 2020. 5.12.불날. 바람 많고 맑은 옥영경 2020-08-08 318
6528 2020. 6.10.물날. 저녁 소나기 / 차려진 밥상 옥영경 2020-08-13 318
6527 2020. 7. 5.해날. 흐린 속에 안타까운 듯 두어 방울 비 옥영경 2020-08-13 318
6526 2020.11.24.불날. 맑음 옥영경 2020-12-24 318
6525 2021. 3.23.불날. 맑음 옥영경 2021-04-27 318
6524 2021. 5.1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1-06-14 318
6523 2021. 7.13.불날. 맑음 옥영경 2021-08-08 318
6522 2021.10.11.달날. 비 옥영경 2021-12-08 318
6521 2021.10.26.불날. 맑음 / 생의 어떤 순간이 우리를 후려치지만 옥영경 2021-12-15 318
6520 2022. 6.12.해날. 썩 맑지는 않은 옥영경 2022-07-08 318
6519 10월 빈들 닫는 날, 2022.10.23.해날. 뿌연 하늘 옥영경 2022-11-12 318
6518 2022.11. 3.나무날. 맑음 / 시도 옥영경 2022-11-28 318
6517 2022.12. 8.나무날. 볕도 좋고 푹한 옥영경 2022-12-29 318
6516 2023. 2.27.달날. 맑음 옥영경 2023-03-21 318
6515 2023. 3. 3.쇠날. 맑음 옥영경 2023-03-26 31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