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조회 수 3792 추천 수 0 2004.06.19 09:29:00

한 2주 전부터 류옥하다의 말은
자신이 맞을 여섯돌 생일잔치에 대한 게 절반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용주샘이 오기로 한 날이 14일이라 하니
"류옥하다 생일날이네."
아이들이 그랬겠는지요.
한국화샘 들어오시는 날도 류옥하다 생일,
흙다루기 하는 시간도 류옥하다 생일 오전이고,
죄다 그 날을 무슨 정점같이 읊었다니까요.
혹 자신의 생일을 좀 챙기고 싶으면
한 2주전부터 모날이 생일인데,
그렇게 아침부터 밤까지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열댓번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날을 무슨 정점처럼 생각하게끔 되었으면
그 해 생일 선물, 한아름입니다요.
류옥하다는 황금꽃 케Ÿ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614 새 노트북컴퓨터가 생기다 옥영경 2003-12-10 2656
6613 2020. 4.13.달날. 맑음 옥영경 2020-06-15 2624
6612 대동개발 주식회사 옥영경 2004-01-01 2616
6611 푸른누리 다녀오다 옥영경 2004-01-29 2590
6610 165 계자 닷샛날, 2020. 1.16.나무날. 맑음 / ‘저 너머 누가 살길래’-마고산 옥영경 2020-01-28 2589
6609 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옥영경 2004-07-19 2587
6608 서울과 대구 출장기(3월 5-8일) 옥영경 2004-03-10 2581
6607 똥 푸던 날, 5월 6일 옥영경 2004-05-12 2579
6606 경복궁 대목수 조준형샘과 그 식구들 옥영경 2003-12-26 2577
6605 성현미샘 옥영경 2004-01-11 2559
6604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540
6603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520
6602 6월 6일, 미국에서 온 열 세 살 조성학 옥영경 2004-06-07 2515
6601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507
6600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503
6599 122 계자 이튿날, 2007.12.31.달날. 또 눈 옥영경 2008-01-03 2474
6598 새금강비료공사, 5월 11일 불날 옥영경 2004-05-12 2457
6597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413
6596 장상욱님,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411
6595 [바르셀로나 통신 3] 2018. 3. 2.쇠날. 흐림 / 사랑한, 사랑하는 그대에게 옥영경 2018-03-13 239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