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847 추천 수 0 2011.09.19 21:21:39

 

오는 9월 23일(쇠날)부터 25일(흙날)에 있는 빈들모임에

자리가 다 차버렸답니다.

일흔이 넘으신 분에서부터 뱃속 아이까지 함께 하는,

그러지 않은 적이 없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가을날이 되리라 짐작합니다.

 

10월에는 몽당계자 일정으로 빈들모임이 없으며,

11월(25~27일)에 뵐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더위를 펼쳤던 여름이

오늘 기온 뚝 떨어뜨리며 가을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흐뭇한 갈무리의 날들이시옵길.

청안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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