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854 추천 수 0 2011.09.19 21:21:39

 

오는 9월 23일(쇠날)부터 25일(흙날)에 있는 빈들모임에

자리가 다 차버렸답니다.

일흔이 넘으신 분에서부터 뱃속 아이까지 함께 하는,

그러지 않은 적이 없었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가을날이 되리라 짐작합니다.

 

10월에는 몽당계자 일정으로 빈들모임이 없으며,

11월(25~27일)에 뵐 수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더위를 펼쳤던 여름이

오늘 기온 뚝 떨어뜨리며 가을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흐뭇한 갈무리의 날들이시옵길.

청안하시옵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020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139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222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713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579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241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254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188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41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523
626 [10.10~11] 제도학교의 ‘물꼬 여행’ [1] 물꼬 2016-09-29 1521
625 [9.19] 가을학기 여는 날 물꼬 2016-09-20 1421
624 [9.3~4] 생태교육지도 예비교사연수 물꼬 2016-08-24 1539
623 12학년 또는 대입수험생 자소서 고쳐 쓰기 물꼬 2016-08-24 1517
622 [162 계자 통신] 대해리는 지금 소나기 내리는 중 물꼬 2016-08-07 1554
621 162 계자 부모님들께 물꼬 2016-08-05 1521
620 늦게 잡힌 여름 계자 일정에 대해 물꼬 2016-07-15 1570
619 계자 신청 시 일어나는 오류 물꼬 2016-07-13 1537
618 [8.13~15] 어른 계절자유학교 네 번째 file 물꼬 2016-06-22 1828
617 (고침) [8.7~12] 2016학년도 여름 계자(초등) file 물꼬 2016-06-22 1783
616 [7.23~24] 2016 여름 청소년 계자 file 물꼬 2016-06-22 1541
615 2016 여름 계자 자원봉사 file 물꼬 2016-06-22 1648
614 2016 여름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6-06-22 1379
613 2016학년도 여름 일정 예비 안내 물꼬 2016-06-17 1435
612 6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16-06-12 1467
611 [6.18] 詩원하게 젖다 - 시인 이생진 선생님이 있는 산골 저녁답 ⑤ imagefile 물꼬 2016-05-23 1638
610 [6.17~19] 6월 빈들모임 imagefile 물꼬 2016-05-23 1530
609 [5.21] 5월 섬모임: 책 <사피엔스>, 그리고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전 물꼬 2016-05-04 1632
608 [4.30~5.1] 생태교육지도 예비교사연수 30시간 물꼬 2016-04-29 1490
607 [4.19] 달골 명상정원 굴삭기 작업 네 번째, 하루 물꼬 2016-04-29 148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