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단식수행(11/1~11/7)

조회 수 2068 추천 수 0 2011.10.25 20:33:48

 

 

한 해 두 차례 봄가을로 하는 단식수행입니다.

비운 자리를 맑은 영성으로 채우려지요.

가을이라기엔 늦은 날이 되었네요.

 

 

- 때: 2011년 11월 1일 불날부터 7일 달날까지(이레)

 

- 곳: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1길 12 자유학교 물꼬

 

- 준비물: 무릎덮개 같은 얇은 담요, 두터운 겉옷과 목도리, 모자, 장갑, 그리고 좋은 읽을거리

 

- 흐름: 아침에는 수행, 저녁에는 단식보조운동이 있으며

           오전 오후 세 시간의 가벼운 노동을 하고

           밤에는 책읽기를 합니다.

 

 

* 소금과 물만 먹습니다.

* 짧은 단식(1일, 3일, 5일)을 원하는 분들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계신 곳에서 안내에 따라(이메일) 하실 수도 있습니다.

* 같은 때에 ‘효소’단식을 원하시는 분도

   이곳에서 발효시킨 효소와 함께 단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 10월 25일 불날부터 이레 동안의 감식과

   11월 8일 불날부터 14일 달날까지 하는 회복식은

   미리 안내에 따라 스스로 챙기셔야 합니다.

* 단식을 하는 동안 일상적인 활동은 그대로 합니다.

  (다만 운전은 삼가시길 권합니다.)

* 신청은 ‘메일( mulggo2004@hanmail.net )로만’ 받습니다.

  질문은 홈페이지나 메일로.

* 참가비는 정해진 값이 없습니다. 형편대로 보시할 수 있겠지요.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 물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739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120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190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66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522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23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268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154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404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568
365 [2.15] 167계자 사후 통화 물꼬 2021-02-10 1662
364 [4/15~5/11] 위탁교육 물꼬 2013-03-29 1662
363 170계자 통신·1 - 학부모 단톡방 물꼬 2022-07-17 1661
362 연탄들이기 끝! 물꼬 2009-11-01 1657
361 2016 겨울 청소년 계자 마감 [1] 물꼬 2016-12-22 1656
360 [11.21] 11월 섬모임 14일에서 21일로 옮깁니다! file 물꼬 2015-10-27 1655
359 [10.15~17] 명상센터 10월 물꼬 머물기(물꼬stay) 물꼬 2021-09-23 1653
358 화평(和平)하여라-대금독주회(2007.8.9.나무날) 옥영경 2007-08-09 1653
357 [4.11] 황실다례 시연 그리고 물꼬 2021-03-28 1652
356 4월에는 물꼬 2021-03-22 1652
355 [8.6~11] 2023학년도 여름계자(172계자/초등) 물꼬 2023-07-03 1650
354 {다시 알림} [8.21~22, 8.28~29] 멧골 책방 - “우리는 산마을에 책 읽으러 간다” [1] 물꼬 2021-08-16 1650
353 [2.26~28] 2월 빈들모임 file [1] 물꼬 2016-01-14 1649
352 [4.24~26] 2015년 4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5-04-08 1649
351 밥바라지 샘들께; 오늘 그대들을 생각합니다, 자주 그렇기도 하지만 물꼬 2012-11-25 1649
350 [10.22~24] 10월 빈들모임 물꼬 2021-09-23 1647
349 [8.21~22, 8.28~29] 멧골 책방 - “우리는 산마을에 책 읽으러 간다” 물꼬 2021-07-13 1646
348 156 계자 통신 하나 물꼬 2013-08-04 1646
347 [5/19~23] 물꼬에서 하는 닷새의 영어 에포크(epoch;주기집중공부) 물꼬 2013-05-05 1646
346 ‘발해 1300호’ 15주기 기념축제(1/19) 물꼬 2013-01-14 164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