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논두렁 김성숙님 다녀가시다

조회 수 1601 추천 수 0 2004.07.04 22:45:00

물꼬의 오랜 논두렁이며
계절학교 원로급 박지선 경민 경은의 어머니 김성숙님이
아이들 아버지랑 다녀가셨습니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가르친다는(아이들이 그랬는데...) 아버님이
말썽 많은 학교 컴퓨터들을 손봐주러 오셨지요.
오는 참에 팥빙수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기구,
그리고 산골 생활에 더없이 유용한
좋은 쑥뜸 재료들을 한가마니 싸 짊어지고 오셨더랍니다.
고맙습니다.

지선이 걱정이 그랬다지요,
내년에 신입생 셋 뽑는다면
우리 남매들이 셋인데 어쩜 좋겠냐고.
참 좋은 그 아이들이 우리 식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634 2019. 6.10.달날. 밤비 아침에 개고 가끔 구름 / 돌을 쌓다 옥영경 2019-08-05 597
1633 2023. 9.23.흙날. 맑음 / 작업실 C동 장판 옥영경 2023-10-02 596
1632 2020. 3.18.물날. 맑음 옥영경 2020-04-13 596
1631 2020. 2.19.물날. 맑음 옥영경 2020-03-19 595
1630 2019.10.10.나무날. 맑음 / 나는 제습제입니다! 옥영경 2019-11-27 595
1629 2019. 5.15.물날. 맑음 / 생의 최대 수혜는... 옥영경 2019-07-19 595
1628 2019. 6.18.불날. 아주 가끔 무거운 구름 지나는 옥영경 2019-08-07 592
1627 2019. 8. 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9-08-22 591
1626 2023.10.21(흙날) ~ 22(해날). 흐리다 맑음 / 10월 집중수행 옥영경 2023-10-30 590
1625 170계자 사흗날, 2022. 8. 9.불날. 흐림. 간밤 도둑비 살포시 다녀가고 옥영경 2022-08-15 590
1624 2020. 2.12.물날. 비 / There is time! 옥영경 2020-03-12 589
1623 2020. 4.16.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0-06-15 588
1622 2023. 1. 6.쇠날. 맑음 옥영경 2023-01-08 587
1621 2022. 2. 1.불날 ~ 2. 2.물날. 눈 날리고 이튿날 흐렸던 옥영경 2022-02-24 587
1620 2019. 5.20.달날. 비 내리다 개고 흐림, 아침 거센 바람, 저녁 거친 바람 / 조현수님은 누구신가요? 옥영경 2019-07-20 587
1619 2019. 6. 2.해날. 맑음 옥영경 2019-08-02 586
1618 2023. 4. 5.물날. 비 옥영경 2023-05-03 585
1617 2020. 3.17.불날. 맑음 옥영경 2020-04-13 585
1616 2019. 6. 8.흙날. 구름 조금 / 보은 취회 옥영경 2019-08-04 585
1615 168계자 닷샛날, 2021. 8.12.나무날. 갬 / 어기영차! [1] 옥영경 2021-08-17 58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