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방문하며,
전화를 하고 싶어 손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올 해 발령난 교사입니다.
학생때는 대안학교만이 유일한 희망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 나와보니 공교육에서 자리를 찾는 것이 내가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름 계절학교에서 품앗이샘으로 방문하고 싶습니다.
설마 벌써 자리가 꽉 차지는 않았겠지요?
그럼 조만간 전화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