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맘같아서는 매번 계자에 보내고 싶은데 운택이가 머뭇거리네요. 워낙 어릴때 부터 놀이방을 보내서 그런지 초1인데도 어딜가든 엄마나 아빠랑 함께 가려고 하네요. 직장땜에 어쩔수 없었는데 맘이 늘 안좋네요. 아무리 엄마가 보내고 싶어도 아직은 아닌가 봐요. 일곱살때는 두번 계자에 갔다와서 아직도 그때 일들을 이야기하며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막상가라고 하면 머뭇거립니다. 좀더 기다려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