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잠시 부엌샘 장한나샘

조회 수 1699 추천 수 0 2004.07.11 21:31:00
어제 목수 준형샘과 요기 한나샘이 왔지요.
성준이랑 성빈이도 따라 왔구요.
아침 해건지기에선 한나샘이 요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한참 아픈 무릎으로 한껏 몸을 쓰지 못해
아이들이랑 요가하는 시간 못내 미안하던 터였답니다.
희정샘이 아파서 배움방이랑 가마솥집이랑 오가며 정신없을 판인데
마침 한나샘이 부엌일도 맡아 주셨지요.
한참 엄마를 많이 찾는 성빈이가 자주 바지가랭이를 잡았을 텐데도
때를 놓치지 않고 밥을 내놓으셨더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루재기에서 잊지 않고
한나샘이 밥을 해주어 고맙다 전했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634 김기선샘과 이의선샘 옥영경 2003-12-10 2463
6633 물꼬 사람들이 사는 집 옥영경 2003-12-20 2439
6632 에넥스 부엌가구 옥영경 2003-12-20 2603
6631 가마솥방 옥영경 2003-12-20 2257
6630 물꼬 미용실 옥영경 2003-12-20 2211
6629 입학원서 받는 풍경 - 둘 옥영경 2003-12-20 2234
6628 '서른 즈음에 떠나는 도보여행'가 박상규샘 옥영경 2003-12-26 2267
6627 대해리 미용실 옥영경 2003-12-26 1896
6626 경복궁 대목수 조준형샘과 그 식구들 옥영경 2003-12-26 2493
6625 노래자랑 참가기 옥영경 2003-12-26 2281
6624 대해리 마을공동체 동회 옥영경 2003-12-26 2237
6623 대동개발 주식회사 옥영경 2004-01-01 2540
6622 6157부대 옥영경 2004-01-01 4699
6621 해맞이 타종식 옥영경 2004-01-01 1765
6620 새해맞이 산행기-정월 초하루, 초이틀 옥영경 2004-01-03 2304
6619 박득현님 옥영경 2004-01-06 1780
6618 지금은 마사토가 오는 중 옥영경 2004-01-06 2200
6617 장미상가 정수기 옥영경 2004-01-06 2469
6616 아이들이 들어왔습니다-38 계자 옥영경 2004-01-06 2469
6615 계자 둘쨋날 1월 6일 옥영경 2004-01-07 209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