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조회 수 2539 추천 수 0 2004.07.19 23:53:00

참 갖가지 놀이가 다 등장합니다.
그 놀이란 게 또 별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얼마나 신나하는지 모릅니다.
텔레비전, 인터넷, 장난감 없이도
아이들은 저들 안에서 끊임없이 놀이를 만듭니다.
오늘은 '요구르트 아줌마' 노래로 하루를 즐겼더랍니다.
"요구르트 아줌마 요구르트 주세요
요구르트 없으면 요플레 주세요
요플레 없으면..."
그렇게 넘어가던 놀이는
자연스레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래가 이어집니다.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하는 그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얘기 말입니다.
이 세계에 같이 살고 있어서
덩달아 아주 신이나는 날들이라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256 7월 16-20일, 밥알식구 문경민님 머물다 옥영경 2004-07-28 1409
255 7월 19일, 칡방석길과... 옥영경 2004-07-28 1473
254 7월 16-18일, 새끼일꾼 일곱 장정들 옥영경 2004-07-28 1412
253 7월 17일, 성학이 나간 날 옥영경 2004-07-28 1384
252 7월 16일, 1242m 민주지산 오르다 옥영경 2004-07-27 1462
251 7월 15일, 부채질을 하다가 옥영경 2004-07-27 1347
250 7월 15일, 창대비 속에서 피를 뽑고 옥영경 2004-07-27 1379
249 7월 14일, 그 놈의 비 땜에 옥영경 2004-07-20 1595
248 7월 13일, 방충망 요새에서 옥영경 2004-07-20 1456
247 7월 12일, 다시쓰기 옥영경 2004-07-20 1385
246 7월 10-14일, 정아샘과 수영샘 옥영경 2004-07-20 1401
245 7월 10-11일, '우리' 준형샘 옥영경 2004-07-20 1315
244 7월 11일, 성학이 나들이 옥영경 2004-07-20 1591
243 7월 10-11일, 밥알모임 옥영경 2004-07-20 1312
242 7월9-11일, 선진, 나윤, 수나, 그리고 용주샘 옥영경 2004-07-20 1411
241 7월 9일, 늘 사연많은 쇠날 옥영경 2004-07-20 1447
240 7월 8일, 용주샘 전공을 살려 옥영경 2004-07-19 1511
239 7월 8일, 어른 없는 건 누구라도 좋다 옥영경 2004-07-19 1373
238 7월 8일, 마루 앞에 나와 앉아 옥영경 2004-07-19 1345
» 7월 8일, 요구르트 아줌마 옥영경 2004-07-19 25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