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나들다.. 잠깐 ^^

조회 수 2626 추천 수 0 2012.02.02 21:52:09

하하하하 홈피를 하루에도 수십번 드다들다 발도장 남기고 가려구요.....

 

몇일전에 서울 사는 지윤이 한테 연락이 왔드라구요.....지윤이랑 지인이 물꼬에 안간지가 너무 오래 된거 같아.....

 

지인이 방학 끝나기 전에 물꼬에 가자고 하더군요.....

 

저 또한 늘 여름이고 겨울에 물꼬에서 지내며 많은 걸 배우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왔는데 이번 겨울엔 그러지 못해 아쉽기도 해서

 

흔쾌히 승락해  가고 싶었지만...... 시간상 여력이 되지 않아 거절하고 말았지요......

 

지인이는 예비 청소년 일꾼에 뽑히지 못할까 걱정이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성재랑 현진이는 이번에 다녀와서

 

막 자랑을 했었나봐요 ^^    이 아이들을 처음 봤을 때가 초3이였나...... 엊그제 같은데 벌써 청소년 일꾼을

 

준비하고 있다니 믿겨지지가 않내요 ~  이제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물꼬를 더 멋지게 꾸려 나가겠지요 ^^

 

매번 느끼는 거지만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물꼬에 와서 지내는 움직임을 보면 어딜 나아가도

 

모든 잘 해결하고 이결 낼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아이들 같습니다.

 

물꼬의 덕도 많이 보겠지만 여기에 오는 아이들 한명한명 품성이 좋고 인성이 좋고 선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나 봅니다...^^

 

 

 

참 그리고 옥샘 이번주 일요일에 있는 발해 1300호 추모제....

 

생소하기도 하면서 무엇인지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 가지 못해요......아쉽습니다....

 

요새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중이라 좀 더 바쁜 삶을 지내고 있어요 ^^;;;

 

물꼬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아이들과 접하니 색다른 기분이 들기두 하고요....

 

저는 그래요...어느 공간이든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는걸 느껴요..... 아이들 없으면 못 살 꺼 같아요..^^;;

 

너무 과장했나요......? ㅎㅎㅎㅎㅎ

 

소중한 인연들... 저를 변화하게 해주신 옥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살짝 남기고 가려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내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건강하세요~~~

 

좀 한가해지면 물꼬로 찾아 뵐께요~~~~~

 

 

 


희중

2012.02.02 21:54:02
*.192.129.80

아!! 그리고 왼쪽에 일별 시간표가 잘 못 표기 되있는 거 같아서요...

 

2월 빈들모임 대체로 예비 중계자 하는날이 24일 부터 26일까지 아닌가요??

 

23일까지 표기 되어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혼동 되실 꺼 같아서요 ^^:;;

 

처음에 이걸 보고  글 쓰기로 한건데 깜빡 할뻔했내요 ㅎㅎ

민성재

2012.02.03 16:07:10
*.48.200.132

희중샘 보고싶어요 새끼일꾼도 되고싶어요

희중

2012.02.03 17:53:27
*.192.129.168

나도 성재 마이 보고프다 ^^

그러고보니 안본지 1년 된거 같내?? ㅎ

성재는 뭐든 잘하니깐 청소년 일꾼에 뽑힐 수 있을 꺼야 ㅋ 홧팅!!!

안성빈

2012.02.04 09:56:17
*.229.56.170

저도 보고싶당!!계자때봐용ㅋㅋ

 

 

 

 

 

 

 

희중

2012.02.04 13:32:13
*.211.12.77

ㅎㅎ 긔욤둥이 성빈이 ~~

샘도 보고 싶어 ^^

추운 요즘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렴~

다음에 보자 ~~

진현

2012.02.05 21:27:25
*.206.196.134

희중샘!!!

저 오늘 발해 1300호 추모제 갔는데...

못오셔서 많이!! 아쉽구요...

건강하시구

다음에 뵈요..

희중

2012.02.05 21:40:25
*.211.12.77

아 그랬구나..... 나도 많이 아쉽다..ㅠ.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음번에 보자꾸나~~~

물꼬

2012.02.08 00:20:58
*.236.56.153

희중샘, 늘 살펴주어 고맙습니다.

 

한참 연락 닿지 않았던 아이들의 소식도 들어 기쁩니다.

 

추모제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더랍니다.

 

곧 봅시다려.

옥영경

2012.02.08 00:24:40
*.236.56.153

희중샘,

오늘 인천의 한 교육청에서 강의를 하고 온 참이오.

끝나고 아리샘과 성빈여사 남영숙 원장님, 그리고 김미향님과 재우를 만났더라네.

저녁들을 같이 먹으며 즐거웠던 날들을 뒤돌아보았더라우.

희중샘 얘기도 했네.

다들 그리워합디다.

건강해요.

어른들께도 안부 여쭈어주고.

 

박세나

2012.03.17 17:36:53
*.119.174.80

옥샘~~~저 성빈여사 남영숙원장님 연락처 아시고 계시면 번호좀 알려주세요...제가

핸드폰을 읽어버려서 요....댓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좀 부탁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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