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마감, 그리고

조회 수 2180 추천 수 0 2012.02.07 23:56:51

 

이번 빈들모임은 여느 빈들과 달리 일찍 자리가 찼습니다.

2011학년도를 잘 갈무리하고픈 바람들이 담겼겠다 짐작합니다.

 

그런데,  물꼬의 새끼일꾼과 고학년들 자리는 좀 더 일찍 마감하게 되었더랍니다.

하여 신청이 늦었던 분들께는 이번에 참여가 어렵겠다 메일 드렸습니다.

아주 정교한 모임이 아니어 웬만하면 함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으나

준비하는 편에서는 각 나이대의 적절한 비율,

처음 오는 이들에 대한 기회부여 같은 것들을 두루 생각해야 했지요.

헤아려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확인 바랍니다.

 

다시 매워진 날씨입니다.

잘 여미고 다니시옵기.

 

* 아, 어쩌면 2월 추위가 더 요란할 수 있는 산골입니다.

겨울 한가운데임을 잊지 말고 단도리 잘 해오시기를,

아울러 녹지 않은 눈길을 걷게 될 것이기에 신발도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26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300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379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87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73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40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41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34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57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675
826 [10.29~30 / 11.5~6] 가족상담 물꼬 2016-10-26 1420
825 2013 겨울 계절자유학교(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3-11-22 1424
824 [4/26] 중국황궁다례 시연회 10월로 연기합니다 물꼬 2014-04-24 1424
823 [11.14] 2015, 11월 섬모임 file 물꼬 2015-10-23 1424
822 [11/20-21] 메주 쑤고 고추장 담그고 물꼬 2013-11-22 1425
821 [9.19] 가을학기 여는 날 물꼬 2016-09-20 1426
820 169계자 통신 1 물꼬 2022-01-13 1427
819 170계자 통신·3 - 여기는 날만 흐립니다, 잘 있습니다! 물꼬 2022-08-09 1431
818 2023학년도 겨울계자(초등) 밥바라지 자원봉사(1.6~12, 6박7일) 물꼬 2023-11-23 1431
817 [10/16] 2013 인문정신문화 포럼 - 인문학 운동의 현재와 미래 [1] 물꼬 2013-10-07 1438
816 [9.27] 네 번째 '섬모임' 물꼬 2014-09-26 1440
815 2016학년도 여름 일정 예비 안내 물꼬 2016-06-17 1441
814 171계자 통신·3 - 계자 사진, 그리고 물꼬 2023-01-27 1443
813 [9.21~25] 농업연수: 중국 절강성 수창현 물꼬 2014-09-17 1446
812 2014 겨울 계자 자원봉사 file 물꼬 2014-11-21 1446
811 이레 동안 단식수행 들어갑니다 물꼬 2014-03-05 1447
810 2013 물꼬 가을빛(사진/ 소병선 님) 물꼬 2013-11-22 1448
809 태풍 차바 지나고 물꼬 2016-10-06 1451
808 160 계자 마감 물꼬 2015-07-29 1453
807 [3.6] 2023학년도 여는 날 ‘첫걸음 예(禮)’ 물꼬 2023-03-03 145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