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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11일, '우리' 준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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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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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04.07.20 00:12:00
옥영경
*.114.31.1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429
준형샘이 한나샘 없이
성빈이와 성준이랑 하룻밤 머물고 가셨습니다.
이제 준형샘은 물꼬를 "우리"라 일컫습니다.
'우리' 준형샘이 말입니다.
어여 집이 결정되어
한 지붕 아래 살날을 손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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