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 잘 지내시죠?

조회 수 1300 추천 수 0 2012.03.05 17:26:13

물꼬가 보고싶어서 옥쌤도 그리워서 들러보고 갑니다.

겨울동안 동면하듯 지내다가  봄이 오니 다시금 고개를 내밀 듯 물꼬가 떠오르네요..

재호는 다시 푸른숲으로 복학을 했습니다.

긴 고민끝에 스스로 내린 결정이기에 존중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겨울계자 사진과 글을 보니 낮익은 얼굴들에 반갑고 또  든든한 선정쌤이 많이 고생하셨구나.....싶었네요.....

겨울의 물꼬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ㅜ ㅜ~

 

하다도 삼촌쌤도 모두 건강하시지요?

좋은 날씨에 한번 꼭 뵙겠습니다.

 

늘 평화롭고 행복하세요~^^****

 

 

 

 


류옥하다

2012.03.05 22:09:26
*.155.246.149

아.

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건강하지요.

재호도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나요?

보고 싶네요.

 

경칩입니다.

물꼬에는 단 봄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그곳에도 봄기운이 닿았을 테지요...

총총.

 

옥영경

2012.03.07 01:54:11
*.51.83.181

아침마다 대배할 때면 떠오르는 이들을 위해 간구하고는 합니다.

재호도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었다지요.

아, 그리 결정하였구나...

잘 할 겝니다, 힘이 있는 아이이니.

 

예, 선정샘이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두 주를 내리 했으니 말이지요.

그나마 두번 째 밥바라지 도움이가 일 잘하는 현애샘이어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나저나 교통사고 후유증은 없는지요...

 

새는 날 아침 베이징으로 갑니다.

남은 3월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머물 거지요.

 

꽃 피는 봄날에 재호랑 재창이랑 다들 한번 다녀가도 참말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요.

오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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