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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0 00:17:00
옥영경
*.114.31.1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431
비 와서 못하는 일 대신
정아샘과 수영샘이 아이들이랑 '다시 쓰기' 한 판 하였지요.
버리는 게 없는 물꼬 살림,
한 번 잘 뒤집었겠지요.
"얼릉 봐 주세요!"
온통 종이 테잎 떡칠한 것들을 아이들이 내밀었습니다.
참 신기하지요,
어쩜 다들 그리 만들어도 지같이 만드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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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431&act=trackback&key=7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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