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빈들모임 사진 더보기

조회 수 3397 추천 수 0 2012.03.06 00:39:18

 

사진에 담기지 못한 시간이 많았는데도

300여 장면을 여러 사람이 담았습니다.

태우샘이 모아 이제야 보내온 것을 서둘러 올립니다.

그런데, 홈페이지 용량에 제한이 있어 다 담지 못해 늘 안타깝지요.
물꼬 공식 카페는 아니나
네이버에 있는 '자유학교 물꼬 사랑'(http://cafe.naver.com/freeschoolmulggo/)에
나머지 사진을 실어 달라 부탁하였네요.

 

봄입니다.

명랑하시옵기.

 

 

'봄은 자유롭다. 자 봐라, 꽃 피고 싶은 놈 꽃 피고, 잎 달고 반짝이고 싶은 놈은 반짝이고, 아지랑이고 싶은 놈은 아지랑이가 되었다. 봄이 자유가 아니라면 꽃 피는 지옥이라고 하자. 그래 봄은 지옥이다. 이름이 지옥이라고 해서 필 꽃이 안 피고, 반짝일 게 안 반짝이든가. 내 말이 옳으면 자, 자유다 마음대로 뛰어라.'

 

; 오규원의 ‘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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