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배혜선님 머물다

조회 수 2039 추천 수 0 2004.08.09 00:06:00

6년 남자아이와 3년 여자아이를 둔
배혜선님 머물다 가셨습니다.
아이를 못보내더라도 가끔 오갈 수 있음 좋겠다며
방문 신청을 하셨더랬지요.
계자를 하는 가운데
땀벅벅으로 부엌일과 빨래방 일을 도왔고
"꼭 마음 쓰지 않아도 저절로 오고 싶은 곳"이라는 글
남겨놓고 가셨습니다.
발랄함과 고운 목소리로
얼마나 아이들을 잘 거두시던지요.
좋은 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34 2020. 6.11.나무날. 아침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20-08-13 307
6533 2020. 6.25.나무날. 흐리고 간간이 비 옥영경 2020-08-13 307
6532 2021. 5. 8.흙날. 안개인 줄 알았다, 미세먼지! 옥영경 2021-06-09 307
6531 2022.11.19.흙날. 맑음 옥영경 2022-12-16 307
6530 2022.12.16.쇠날. 꽁꽁 언 세상 / 손두부 옥영경 2023-01-06 307
6529 2023. 3.15.물날. 바람 / 황태덕장 옥영경 2023-04-04 307
6528 2023. 5. 5.쇠날. 비 옥영경 2023-06-09 307
6527 2023. 5. 7.해날. 비 옥영경 2023-06-09 307
6526 2023. 5.16.불날. 맑음 옥영경 2023-07-04 307
6525 2020. 6. 3.물날. 새벽비 옥영경 2020-08-13 308
6524 2020. 6.19.쇠날. 맑음 옥영경 2020-08-13 308
6523 2020. 6.30.불날. 장맛비 옥영경 2020-08-13 308
6522 2020. 7. 5.해날. 흐린 속에 안타까운 듯 두어 방울 비 옥영경 2020-08-13 308
6521 2021. 5. 2.해날. 갬 옥영경 2021-06-09 308
6520 5월 빈들 여는 날, 2021. 5.28.쇠날. 소나기 지나는 오후 옥영경 2021-06-30 308
6519 5월 빈들 닫는 날, 2021. 5.30.해날. 맑음 옥영경 2021-06-30 308
6518 2021.10.25.달날. 맑음 옥영경 2021-12-15 308
6517 2022. 6.12.해날. 썩 맑지는 않은 옥영경 2022-07-08 308
6516 2023. 1.22.해날. 맑다 붓으로 그리듯 눈 살짝 옥영경 2023-02-20 308
6515 4월 빈들 여는 날, 2023. 4.21.쇠날. 맑아가는 옥영경 2023-05-29 30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