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5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힘들고 힘들고 힘들게 기다려서 기차를 입석으로 타고 도착했었어요..
이번 계자... 지금 돌아와서 곱씹어보니 제가 부족한 점이 많았고, 아직 겸손해야 할 부분도 많고.... 아쉽네요.
무엇보다, 저와 함께 갔던 친구들이 계자 일정에서 많이 소외됨이 느껴져서, 물꼬가 그들에게 안 좋은 인연이 맺을까봐, 걱정되었어요..
이런 일.. 진짜 계자에서는 없기를 바라요..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인사하고,놀고... 이틀로는 아쉬운.. 계자였어요!
2주 뒤에 또 뵐 수 있도록 해요! (캬캬캬)
현진아 너도 열심히 했어 !! 짤리지 말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