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잘 닿았겠지요.

예, 여름 일정 무사히 마쳤습니다.

모자란 것 많은 공간에 선뜻 귀한 아이들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빛나는 시간들이었다마다요.

한결같은 깊은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이곳의 주말,

계자가 부려놓은 청소를 하고,

서너 곳의 공사 일을 의논하러 사람들이 다녀가고,

그리고 새 주를 맞습니다.

 

아이들 지낸 이야기를 나누고픈 분들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43.743.4833 / 010.7544.4833  ( 새벽 2시부터 6시 사이를 피해 8/13~8/17 )

 

고맙습니다.

늘 하늘처럼 아이들 섬길 것을 또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평안한 날들이시옵기.

 

2012.8.13.달날

옥영경 올림

 

아, 사진은 이번 주 안으로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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