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들어 씨름하던 달골 옹벽이며 보수공사에 대한 공사 계약이
오늘 최종 체결되었습니다.
“작은 집 하나도 짓겠는 비용이네...”
이미 며칠 전부터 중장비가 들어와서 흙을 파내기 시작했고,
공사 종료일은 10월 18일로 예정.
가을학기 교육 일정들을 여러가지 겹친 일들로 건너뛰려하자
여기저기 아쉬움과 안타까움, 그리고 짧은 일정이라도 열어달라는 부탁이 있어왔습니다.
이곳 마음도 다르지 않았지요.
하여 10월 위탁교육은 10월 22일부터 27일로 잡았으며,
그 끝을 맞물고 빈들모임은 26일부터 28일로 놓습니다 .
아, 머무시는 분들도 위탁교육 일정이 있는 주간에 가능합니다.
어디나 빛나는 가을빛이겠습니다.
마음도 그러하소서.
* 10월 4~7일, 15~19일, '섬답사'가 있으며,
10월 12~14일 '치유와 진로' 프로그램이 있고,
주마다 물날과 나무날 '장애아 동물매개치료'와 '수행모임'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