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과 물꼬 식구들 모두 안녕하셨어요? 작년 유네스코를 통해서 물꼬를 방문했던 김수민입니다. 캠프가 마치고 다시 생활로 돌아오느라 인사도 마무리도 못한채 아쉬움만 남습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영어체험실을 만드는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요.
고래방에 있었던 버튼을 누르면 계단이 만들어지는 스탠드(?)가 떠올랐습니다.
정확한 명칭도 모르겠고 어디서 구입을 할 수 있는지도 몰라서
여쭈어 보게 되었습니다. 답글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셔요^^
그 해는 애고 어른이고 수민이가 몇이나 되었더랬지요.
그래도 기억하다마다요.
민주지산 꼭대기 그늘에서 밥 먹으며 얘기 나누던 것도 선하다우.
이제 2년차가 되는 건가요,
여전히 아이들과 신명나시지요?
연락처를 알아두리다.
덕분에 통화하면 좋겠네요.
043.743.4833 으로 전화 주소.
가을 깊습니다.
좋은 날들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