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혼례 소식; 형길샘과 선진샘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2013.02.10 15:15:44


기별이 늦었습니다.

지난 1월 12일 흙날,

물꼬의 오랜(1997년 무렵이던가요) 품앗이 형길샘과 2004년에 등장한 선진샘이

긴 연인의 길 끝에 혼례를 올렸습니다.

요 몇 해

대안교육 현장의 큰 일꾼들이라는 소식을 익히 들어오던 참이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물꼬에서 부부의 연이 된 이들이 더러 있었지요.

지영샘과 원석샘, 상범샘과 희정샘을 비롯해

연인으로 함께 와서 부부로 이어졌던

은진샘과 재윤샘, 승아샘과 정순샘, 미루샘과 유설샘, 소정샘과 호성샘...

아, 옥샘과 기락샘도 있군요.

 

고마운 연들입니다.

물꼬가 여전히 걸어갈 수 있음은

그 손발들 또한 함께 하였기 때문이다마다요.

잘 살아주어 고맙고,

앞날도 그러하길 믿습니다.

 


dlseks

2013.02.14 15:02:58
*.244.142.190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물꼬사람으로서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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